[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2시즌 동안 빅6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올 시즌 출시한 원정 유니폼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울버햄튼의 2020/2021시즌 원정 유니폼을 거론했다. ‘더 선’은 “토요일 아침 집 천장에 페인트 칠한 것 같다. 우리가 본 최악의 유니폼 중 하나”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더 선’ 뿐 만 아니라 팬들도 “끔찍하다”, “1980년대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던 시절 유니폼 같다”라며 비난을 같이 했다.
원정 유니폼 디자인은 울버햄튼의 늑대 엠블럼과도 조화가 안되어 혹평을 더 키웠다. 1년 동안 원정 유니폼을 입을 시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