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황의조, 송곳 왼발 슈팅으로 시즌 2호골!...보르도는 랭스에 1-3 패배

540 0 0 2020-12-24 08:39: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홈에서 패했다.

보르도는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스타드 랭스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최전방에 놓고 제르칸나, 벤 아르파, 우딘, 바시치, 아드리, 사발리, 바이셰, 파블로, 베니토, 코스틸을 투입했다. 랭스는 디아, 제넬리, 베리사, 압델하이드, 라이코비치 등으로 맞섰다. 

전반전에는 랭스가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 초반부터 디아와 카사마가 슈팅을 시도하며 보르도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압델하이드의 헤딩골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3분 뒤에는 디아가 빠르게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보르도는 전반 막판 반격을 가했지만 만회골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보르도가 변화를 줬다. 베니토를 빼고 폰제를 투입했고 제르칸나 대신 조쉬 마자를 넣으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전에는 보르도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1분 만에 황의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후반 27분 벤 아르파가 내준 골을 황의조가 왼발 슈팅으로 찔러 넣으며 한 골을 만회했다. 황의조의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인 시즌 2호골이었다.

보르도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추가골은 랭스 쪽에서 나왔다. 후반 43분 무넷시의 중거리 슈팅이 아들리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고 스코어는 3-1이 됐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보르도가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보르도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홈에서 패배를 받아들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리그앙 리뷰] 황의조, 송곳 왼발 슈팅으로 시즌 2호골!...보르도는 랭스에 1-3 패배 음바페
20-12-24 08:39
8547
즐거운 아침 크롬
20-12-24 07:33
8546
에버튼 제발 골좀 넣어라 사이타마
20-12-24 06:04
8545
'라우타로 선제골' 인테르, 베로나 2-1로 잡고 1위 등극 픽도리
20-12-24 04:44
8544
레버쿠젠, '맨유 풀백' 윌리엄스 영입 추진...맨유는 '임대만 OK' 해골
20-12-24 03:05
8543
'벌써 1년' 브루노, "맨유서 행복...내년 목표는 우승 트로피" 철구
20-12-24 01:02
8542
'4분 뛴' 이강인 격노 폭발 '현지 전언', 이적설 불붙나? 군주
20-12-23 23:20
8541
EOS 결과 270 포함 개발자
20-12-23 22:35
8540
EOS결과 개발자
20-12-23 22:34
8539
메시가 '왕따?' 동료 6명이 투명인간 취급 장그래
20-12-23 20:57
8538
밀란 두경기로 끈내자 조폭최순실
20-12-23 19:19
8537
“메시, 뎀벨레 등 팀원 6명이 따돌려 대화도 안해” 충격 [西 매체] 사이타마
20-12-23 18:03
8536
“손흥민-케인 의존 토트넘, 팬은 걱정... FPL 소유주는 아주 좋아” 디아블로잠브
20-12-23 17:33
8535
금일 경기 가츠동
20-12-23 17:07
8534
LA 클리퍼스 개막전에서 챔피언 반지 세리머니한 레이커스에 재뿌려 + 1 소주반샷
20-12-23 16:22
8533
아스날 팬 속도 모르고...과르디올라, "아르테타 경질은 큰 실수" 떨어진원숭이
20-12-23 15:29
8532
역시 예상대로군ㅋ 애플
20-12-23 14:25
8531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잊어라. 리버풀 살라에 더욱 강력한 재계약 준비 중 디아블로잠브
20-12-23 13:16
8530
우승 뒤 대거 군입대…미래를 위한 NC의 준비 호랑이
20-12-23 11:48
8529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가습기
20-12-23 10:58
8528
한화-거제·SK-제주…윤곽 정해진 프로야구 '국내 전지훈련' 미니언즈
20-12-23 09:48
8527
김재호·이용찬·유희관…해 넘길 가능성 크다 물음표
20-12-23 08:46
8526
12/23 NBA픽 히트
20-12-23 08:17
852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12-23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