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 바르사, 그라나다에 1-2 역전패…1위 등극 실패

641 0 0 2021-04-30 08:0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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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에 역전패하며 1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현지시간) 캄프 누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그라나다와 경기를 치렀다.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들어 그라나다에게 2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승점 7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3-1-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테어 슈테겐,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드 피케, 오스카 밍게사,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일라익스 모리바, 프렌키 데 용, 세르지 로베르토, 앙투안 그리즈만, 리오넬 메시가 선발 출전했다.

그라나다는 3-4-2-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아론 에스칸델, 빅토르 디아스, 헤르만 산체스, 네우엔 페레스, 퀴니, 얀 브레이트 에테키, 앙헬 에레라, 디미트리 폴퀴에, 다윈 마치스,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토 솔다도가 선발로 나섰다.

먼저 공격에 나선 바르셀로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8분, 측면을 이용한 역습 상황에서 데 용이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선제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10분 후, 그라나다 진영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시도한 슈팅 역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3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즈만이 그라나다 수비진을 뚫고 메시에게 연결했고, 메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는 1-0으로 앞서갔다.

메시는 전반 35분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그의 슈팅은 골대 옆을 스쳐가며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에 들어 그라나다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바르셀로나 진영에서 밍게사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마치스가 시도한 것이 그대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그라나다의 동점골로 스코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앞서갈 기회를 잡았다. 후반 32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은 그라나다 수비벽에 맞았고, 피케가 다시 시도한 기회 역시 골대 옆을 살짝 스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시 앞서간 쪽은 그라나다였다. 1분 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그라나다는 역전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호르헤 몰리나의 헤딩으로 그라나다는 1-2로 앞서갔다. 바르셀로나는 결국 상황을 뒤집지 못했다. 경기는 그라나다의 2-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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