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네 번째 수술 지옥” 2,297억 바르사 유망주에 닥친 시련

435 0 0 2021-05-06 17:03:4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향후 FC바르셀로나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수파티(18)가 또 수술대에 오른다. 어린 나이에 연이은 수술로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5일 “안수파타에게 관한 나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부상을 당했던 그가 불미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회복이 힘들어 가까운 시일에 네 번째 수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수파티는 지난 시즌 깜짝 등장해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득점(16세 30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득점(17세 311일).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17세 359일) 등 기록이라는 기록은 모두 갈아치웠다. 이미 바르셀로나가 바이아웃은 1억 7,000만 유로(2,297억 원)를 설정해놓았을 만큼 재능이다. 한때 4억 유로(5,405억 원) 재계약설까지 나왔을 정도다.

잘 나가던 안수파티가 제동이 걸린 건 지난해 11월. 레알 베티스와 9라운드 이후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안수파티가 긴 부상 터널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애초 4개월 이탈이 예상됐지만 그 회복 과정이 지옥으로 변했다. 반년 간 이탈이 불가피하다. 첫 수술 후 5일 간 병원에 입원 후 재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몇 주 후 무릎에 고름이 차면서 부어올랐다. 통증이 시작됐다. 아물지 않아 올 1월 재수술을 했다. 관절경 수술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시즌 아웃과 동시에 유로 대회, 도쿄 올림픽 출전도 물 건너갔다.

앞선 과정들보다 더욱 신중히 회복에 전념했지만 여전히 감각이 회복되지 않았다. 3월 말 세 번째 수술을 했다. 지금까지 거의 진전이 없다. 이에 바르셀로나와 안수파티 측은 다음 주 새 수술에 관해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다. 결정은 선수에 몫이다. 이번 네 번째 수술은 다른 박사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다음 시즌 개막 출전조차 의심된다며 어린 나이에 부상과 사투 중인 재능의 앞날을 걱정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360
내야 안타에 1루 주자가 홈까지...수비 시프트의 그림자 섹시한황소
21-05-07 17:00
10359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블루입니다
21-05-07 16:06
10358
'살아있는 역사' 26세 페이커가 만들어낸 명장면들 장그래
21-05-07 15:04
10357
다들 건승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삐까
21-05-07 15:01
10356
인테르 中구단주, '우승 보너스 포기' 선수단에 임금 삭감 요청 픽샤워
21-05-07 14:32
10355
오늘도 모두 대박 나세요! 오타쿠
21-05-07 12:38
10354
이현중 “NBA는 ‘다재다능’ 설린저보다 ‘특급 슈터’ 로빈슨을 선호한다” [엠스플 인터뷰] 아이언맨
21-05-07 11:22
10353
류현진 삼진콜에 뿔난 켐프, 얼음 투척…빅리거 품격은 어디에 미니언즈
21-05-07 09:58
1035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5-07 08:19
10351
비야레알, 아스널과 무승부. 1,2차전 합계 2대1로 유로파 결승행! 조현
21-05-07 06:39
10350
10분만 버티자 앗살라
21-05-07 05:47
10349
컴프야 bj챔피언십 1등부터 3등 가마구치
21-05-07 03:47
10348
팀 바이에른 파트너 모집합니다 탈퇴한회원
21-05-07 01:45
10347
모리뉴와 싸웠던 오리에, 포체티노가 품는다... 이적료 135억 6시내고환
21-05-07 01:20
10346
팀 [ 빛 ] 에서 파트너 모집합니다. 1:1 대화 및 쪽지 연락 남겨주세요. 팬텀이주빈
21-05-06 23:56
10345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 맨시티, 웨스트햄 핵심 MF 노린다 불쌍한영자
21-05-06 23:01
10344
SSG 한폴 ㅠㅠ 간빠이
21-05-06 21:39
10343
새축 애매모호한거만 있구나 불도저
21-05-06 20:31
VIEW
“18세에 네 번째 수술 지옥” 2,297억 바르사 유망주에 닥친 시련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06 17:03
10341
[NBA] 요키치, 아데토쿤보가 없어서 ‘눈길’...샤킬 오닐의 현역 BEST 5 명단 이영자
21-05-06 15:56
10340
된장 3개중에 하나 먹었네 ㅅㅂ 애플
21-05-06 14:34
10339
탈락으로 이어진 지단의 '나믿아믿'… 아무것도 못한 아자르 호랑이
21-05-06 13:01
10338
리버풀에 배신감…"안필드 떠나고 싶어요" 미니언즈
21-05-06 10:48
10337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1-05-06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