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에버턴에 0-1 패...'유럽 대항전 진출 적신호'

446 0 0 2021-05-10 05:27: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에 발목을 잡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웨스트햄은 승점 58점을 유지하며 5위에 머물렀다.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안토니오, 벤라마, 린가드, 포르날스, 란지니, 수첵, 크레스웰, 디오프, 도슨, 쿠팔, 파비안스키가 선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에버턴은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 칼버트 르윈, 시구르드손, 알랑, 데이비스, 디뉴, 킨, 미나, 고드프리, 콜먼, 픽포드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부터 에버턴이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밀어 붙이던 에버턴은 전반 24분 고드프리의 날카로운 패스를 칼버트 르윈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빼앗긴 웨스트햄은 린가드, 벤라마를 통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30분 린가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전반 39분 벤라마 슈팅마저 골문을 벗어났다.

웨스트햄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2분 보웬이 부상을 당해 란지니가 급하게 투입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었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에버턴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됐다.

후반전 웨스트햄의 일방적 흐름이 계속됐다. 후반 10분 포르날스 슈팅은 에버턴 수비에 맞고 골문 밖으로 나갔다. 공격 중이던 웨스트햄은 후반 14분 크레스웰이 부상을 입어 프레데릭스로 교체했다.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지만 후반 16분 쿠팔의 결정적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아쉬운 상황이 반복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웨스트햄은 교체를 단행했다. 벤라마 대신 야르몰렌코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두 팀의 거친 플레이로 경고가 연이어 나왔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수첵 헤더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웨스트햄은 지속적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오히려 에버턴에 역습 기회를 헌납했다. 후반 38분 에버턴 역습 상황에서 킹의 헤더는 골대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웨스트햄은 막판까지 동점을 위해 애썼으나 경기는 에버턴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402
MSI 상위 라운드 진출 이끈 PGG '채즈' "데뷔 후 5년간 꿈꿔왔다" 불도저
21-05-10 15:43
10401
즐거운하루 느바달달하게 먹고 갑니다.! 타짜신정환
21-05-10 14:19
10400
"내가 케인이라면 토트넘 떠났다"...'경험자' 시어러의 조언 갓커리
21-05-10 13:51
10399
마음 떠나기 전에…맨유, '복덩이' 페르난데스 주급 2배 인상 본격 착수 호랑이
21-05-10 13:11
10398
유벤투스 시대 종말…AC밀란에 망신 당하고 챔스 진출도 '간당간당' 아이언맨
21-05-10 11:17
10397
5월도 드럽게 안맞는구나... 음바페
21-05-10 10:26
10396
‘대기록이 코앞’ 레반도프스키, 2경기서 1골만 넣어도 역대급! 디아블로잠브
21-05-10 09:50
1039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5-10 08:34
10394
샬럿 승 오빠 가보쟈 조폭최순실
21-05-10 07:56
VIEW
웨스트햄, 에버턴에 0-1 패...'유럽 대항전 진출 적신호' 떨어진원숭이
21-05-10 05:27
10392
비야레알 썩을넘땜에 한폴낙 타짜신정환
21-05-10 03:56
10391
'이강인 선발 출전' 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0 완승…7경기 만에 승리 정해인
21-05-10 02:05
10390
이건대박 + 1 팀캐쉬지드래곤
21-05-10 01:35
10389
'황의조가 11골 넣고 있는데'...보르도, 강등권 추락 직전 해적
21-05-10 00:45
10388
맹구 역전 ㅆㅆㅆㅆㅆ 홍보도배
21-05-09 23:22
10387
ootp22 해보니 장난아니네 가마구치
21-05-09 22:27
10386
나름 안전빵 장사꾼
21-05-09 21:33
10385
수아레스 헐리우드 액션 논란, 前 동료도 참지 않았다 원빈해설위원
21-05-09 20:23
10384
광남이왔시유 광남이등장
21-05-09 17:16
10383
팀 << 패왕 >> 파트너 모집 합니다 마이키
21-05-09 14:44
10382
오늘 kbo 예상 가마구치
21-05-09 13:26
10381
"당황스럽다".. '환장 파넨카킥' 아구에로, 팀 내 최저 평점 픽도리
21-05-09 05:52
10380
팀 [ 빛 ] 에서 파트너모집중입니다 팬텀이주빈
21-05-09 04:23
10379
'메시가 메시했지만.' 바르사, ATM과 0-0 무승부. 선두 등극 실패 해골
21-05-09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