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8일'만에, 메시 앞에 바르셀로나 타이틀이 사라졌다

516 0 0 2021-07-01 04:17: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려 7478일만의 일이다.

리오넬 메시가 무적 신분이 된다. 메시는 6월3일 자정(현지시각)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메시:오늘은 자유'라는 헤드라인을 꺼냈다. 메시는 2001년 1월8일 그 유명한 냅킨 계약으로 바르셀로나의 일원이 됐다. 2005년 6월 처음 1군에 진입한 이래, 메시는 수많은 역사를 써내려갔다. 2017년 11월 재계약을 마지막으로 메시는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고 있다. 20년만에, 정확히 7478일만에 메시는 자유의 몸이 됐다.

물론 메시는 잔류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에서도 메시가 조만간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메시와 가까운 사이인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몇몇 언론에서는 2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메시는 여전히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코파아메리카에 참석 중인 메시는 대표팀 첫 메이저 대회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등이 잠잠하지만, 메시는 지금 바르셀로나의 구속 없이 어떤 팀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무적의 메시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1161
동점은 안되는데 뉴스보이
21-07-01 21:49
11160
역시 오늘도 한화는 삽질 뉴스보이
21-07-01 20:37
11159
[현장노트] 대학배구 찾은 KB 김학민 코치가 강조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01 17:20
11158
'심판, 똑바로 보라'는 제스처? 마운드 향한 투수코치, 경고 받은 사연[인천비하인드] 곰비서
21-07-01 16:27
11157
존재감 없던 '임대 CB', 결국 방출..."리버풀에 뛸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 손예진
21-07-01 15:18
11156
신시 샌디 비좀그만와라 오타쿠
21-07-01 13:22
11155
[올림픽최종예선]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 앙골라에 50점차 대패 치욕 안겨 호랑이
21-07-01 12:56
11154
토트넘, 드디어 감독 선임 마침표...누누 감독과 2년 계약 디아블로잠브
21-07-01 10:45
11153
'ERA 꼴찌' 류현진이 제일 못했다, 6월 토론토 선발진 반전 미니언즈
21-07-01 09:16
11152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07-01 08:22
11151
맨유 간판 스타 이적 대비, 바이에른 뮌헨 핵심 미드필더 주목 간빠이
21-07-01 07:41
11150
내가 생각한 강팀은 다 떨어졌네 불도저
21-07-01 06:14
VIEW
'7478일'만에, 메시 앞에 바르셀로나 타이틀이 사라졌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01 04:17
11148
英 매체, "伊 로카텔리가 토트넘으로? 손흥민 이후 최고 영입" 섹시한황소
21-06-30 23:42
11147
아 역전 당했네 ㅡㅡ 박과장
21-06-30 22:17
11146
1점차는 무섭다 사이타마
21-06-30 20:29
11145
우석대,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여대부 전승 우승 '쾌거' 장그래
21-06-30 17:11
11144
좌완 사퇴하자 156km 우완 대체? 두터운 뎁스 과시하는 日대표 떨어진원숭이
21-06-30 16:06
11143
[단독]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선수 등록 최종 포기 철구
21-06-30 15:09
11142
오늘도 달려보자 ㅅㅅ 애플
21-06-30 14:17
11141
'케인 골+잉글랜드 승리' 예측 적중, 스페셜원 흥겨움에 노래까지 흥얼 군주
21-06-30 13:34
11140
쌍둥이 모교 찾아가서 재능기부 장그래
21-06-30 13:32
11139
'평균 2788→2497' 회전수 대폭락… 4000만 달러 사나이 생존법은? 호랑이
21-06-30 13:05
11138
비온다 국내 경기 취소각? 손나은
21-06-30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