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첼시 합류 후 VAR로 취소된 득점 16골..."그냥 그러려니 한다"

338 0 0 2021-10-03 19:09: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티모 베르너가 첼시 합류 이후 비디오 판독(VAR)으로 날려버린 득점은 총 몇 골일까. 베르너는 사우스햄튼전에서 자신의 득점이 취소된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첼시 크로니클'은 2일(현지시간) "올 시즌 리그 첫 골에 성공한 베르너가 인터뷰를 통해 득점 취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11일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베르너는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첼시의 승리에 공헌했다.

베르너에겐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였다. 전반 40분 크로스 상황에서 베르너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마틴 엣킨슨 주심은 VAR 끝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시켰다. 이 과정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강하게 항의를 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베르너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전반전 취소된 나의 득점은 마치 나의 첼시 커리어를 요약한 것과 같았다. 주심이 VAR 판독에 걸렸던 것을 봤을 때 득점 확률은 절반이었던 것 같다. 난 그냥 결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난 마지막에 득점을 했고 승리를 이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베르너는 첼시 합류 이후 유독 VAR과 인연이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르너는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무려 16골을 VAR 취소로 날려버렸다. 베르너가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716
양현종 귀국길, KIA 관계자는 없었다 "아직 FA라 조심스러워" 군주
21-10-05 21:02
12715
'레알행 선언' 음바페 폭주..."네이마르한테 '노숙자'라고 말했냐고? 맞다" 장그래
21-10-05 20:07
12714
'SON 전 동료' 오리에, 백수 탈출...'유로파 우승' 비야레알 입단 곰비서
21-10-05 03:48
12713
콧방귀 뀐 페네르바체 회장 "김민재 바이아웃 120억? 어디 그걸로 영입해봐라 + 4 손예진
21-10-05 02:24
12712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들이 한 팀에 애플
21-10-05 00:53
12711
롯데 ‘29년의 기다림’…“내가 염종석의 후예다” 박과장
21-10-04 23:03
12710
'거센 후폭풍' 맨유 주축 최소 5명, 솔샤르 감독에 불만 6시내고환
21-10-04 21:12
12709
맹활약 임대생 황희찬, ‘완전 이적’시 포항 유스도 웃는다 조현
21-10-04 20:13
12708
닉네임 변경및 프사변경 + 2 프리마데빌
21-10-04 17:28
12707
너무졸려잉~~~~~~~~~ 파워볼영심이
21-10-04 14:32
12706
좋은아침 + 12 업다운맨
21-10-04 12:06
12705
세비아 한폴에 미치겠다 불쌍한영자
21-10-04 06:34
12704
아스톤 빌라 감독 "토트넘엔 손흥민이 있었고 우린 없었다" 간빠이
21-10-04 05:08
12703
혼돈의 최종일, AL 타이브레이커 시나리오는? + 2 불도저
21-10-04 03:24
12702
레알 패는 충격이다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1-10-04 01:12
12701
손흥민 도움 하나 더! 시즌 3호 도움 적립! 토트넘 리드 중 사이타마
21-10-03 23:40
12700
토트넘 제발 승 무 안된다 군주
21-10-03 22:14
12699
파리가 지는거냐 장그래
21-10-03 21:09
12698
‘과거와 현재’ 음바페, 즐라탄 40번째 생일에 “전설, 축하해” 조현
21-10-03 19:41
VIEW
베르너, 첼시 합류 후 VAR로 취소된 득점 16골..."그냥 그러려니 한다" 앗살라
21-10-03 19:09
12696
황희찬 맹활약에 동료 늑대들도 반했다...코디-세메두 '인증샷' 닥터최
21-10-03 16:38
12695
'한-멕 동맹 든든합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히메네스 듀오 주목 찌끄레기
21-10-03 15:57
12694
'역시 대인배야'...호날두, '호우 세레머니' 따라 한 상대에게 유니폼 줬다 6시내고환
21-10-03 13:50
12693
토미야스, '폭탄머리' 쿠쿠렐라에게 '혼쭐'…수비수 최저평점 치타
21-10-0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