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 이강인 '헐값'일 때만 영입한다

192 0 0 2023-05-13 21:46: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22) 영입에 있어 크게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3일 오후 6시 30분 경(한국시간) "최근 레알 마요르카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1,700만 유로(한화 약 247억 원)의 금액으로 아틀레티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는 그 금액에는 이강인을 영입할 생각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틀레티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1,000만 유로(한화 약 145억 원) 언저리에만 이강인을 영입할 것이다. 이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동일하다. 때문에 그의 새로운 행선지와 관련한 모든 것이 (자본력이 좋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가리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공신력이 낮지 않은 편에 속하기에 흘려들을 수 없는 소식이다. 다만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53) 감독을 포함 아틀레티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원한다고 했던 보도들 이후에 나온 소식이라 일단은 관망이 필요해 보인다. 

만약 해당 보도가 맞다면 아틀레티는 헐값에만 그를 영입하겠다는 뜻이 된다. 아틀레티가 수용 가능한 이적료로 언급된 1,000만 유로의 금액은 최근 들어서는 유망주들의 이적료 수준이다. 이강인 역시 아틀레티가 그 정도의 정성만 보인다면, 많은 다른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굳이 아틀레티로 이적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855
4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잉여자원' 전락→290억 가격표 부착 아이언맨
23-05-14 22:08
19854
맨시티 잔류 요청에도 바르셀로나 선택…이유는 ‘계약 기간 차이’ 가습기
23-05-14 20:24
19853
무사 만루 막고 도루 5개로 휘저었다...ATL에 5-2 역전극, 2연승 행진 극혐
23-05-14 07:20
19852
'슈팅 0회' 손흥민, 평점 4점...그런데 이 점수가 팀 내 2위라고? 음바페
23-05-14 05:21
19851
'황희찬 교체투입' 울브스, '마시알-가르나초 연속골' 맨유에 0-2 패배...리그 13위 유지,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리그 4위 미니언즈
23-05-14 03:27
19850
아쉽게 끝난 '미니 한일전'...'이재성 64분' 마인츠, '카마다 PK골' 프랑크푸르트에 0-3 완패 물음표
23-05-14 01:27
19849
뉴캐슬, 리즈 원정 2-2 무승부…21년 만의 '챔스 본선행' 안심 이르다 조현
23-05-13 23:22
VIEW
아틀레티, 이강인 '헐값'일 때만 영입한다 앗살라
23-05-13 21:46
19847
'여유로운' 김민재-'간절한' 맨유, "협상은 이미 시작... 바이아웃 880억 쏘고 팀 정상급 연봉 약속" 찌끄레기
23-05-13 20:12
19846
'이강인 시즌 7호골 무산' 마요르카, 카디스에 1-0 신승...홈 5G 무패+강등권과 10점 차 6시내고환
23-05-13 06:16
19845
'토트넘 관심 있는데' 두 가지 질문에 답을 원한다 "단장 선임, 이적 시장 통제" 뉴스보이
23-05-13 04:14
19844
'EPL 막판' 손흥민, '멀티골·해트트릭’ A.빌라전 득점포 '예열' 간빠이
23-05-13 01:51
19843
‘장민재 2승-김서현 첫 SV’ 한화, SSG 5-2 제압 ‘3연승’...SSG는 3연승 실패 불도저
23-05-13 00:14
19842
'농담인가?' 램파드 충격 결정, U-14팀 주장 1군 훈련에 파격 콜업 노랑색옷사고시퐁
23-05-12 22:48
19841
"전술 바꿀 이유 없다"...메이슨, 다이어-페리시치 또 뺀다 섹시한황소
23-05-12 20:52
19840
[오피셜] 수베로와 함께 떠난 외인 스태프... 최원호 감독과 박승민-이동걸-전상렬 코치가 메운다 군주
23-05-12 17:05
19839
'전격 경질'→23:37분 마지막 퇴근 수베로 감독…한국말로 진심을 전했다 [곽경훈의 현장] 오타쿠
23-05-12 12:55
19838
실험은 그만·이기는 야구…최원호 한화 감독에게 주어진 과제 손나은
23-05-12 11:31
19837
권아솔, ‘박찬호 저격’ 오재원에 쓴소리 “네가 안타깝다” 가습기
23-05-12 10:53
19836
'HERE WE GO' 포르투갈 특급 윙어, 밀란과 5년 재계약...바이아웃 '2540억' 미니언즈
23-05-12 08:49
19835
‘90+7분 극적인 동점골’ 유베투스, 유로파 제왕 세비야전 1-1 무...승부는 2차전에서 사이타마
23-05-12 06:19
19834
"팀을 너무 사랑해서 정말로 힘들다"...'EPL 우승' 전설의 강등 위기 심경 고백 이아이언
23-05-12 03:49
19833
英언론, 토트넘에 이강인 영입 촉구… "손흥민과 새 공격진 이룬다" 캡틴아메리카
23-05-12 01:56
19832
EPL 전설의 천기누설 "케인, 토트넘에 마지막 기회 준 것…결국 돈이 문제" 가츠동
23-05-12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