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김하성과 한 팀...리치 힐과 함께 SD행

303 0 0 2023-08-02 04:04: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지만이 김하성과 한 팀이 된다. 실제상황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지만과 리치 힐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소속팀이다. 피츠버그에서 배지환과 함께 뛰었던 최지만은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한국인 선수와 함께 뛰게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아직 포스트시즌 경쟁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선언했다.

이번 영입은 취약 포지션 중 하나인 지명타자를 보강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들은 넬슨 크루즈와 결별했고 또 다른 베테랑 맷 카펜터는 타율 0.166 OPS 0.598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대부분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했던 최지만은 23경기에서 타율 0.205 OPS 0.507 기록중이다. 부상 회복 이후 14경기에서는 타율 0.268 OPS 0.930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힐은 빅리그에서 19시즌을 뛴 검증된 베테랑이다.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119이닝 소화하며 7승 10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중이다.

파드레스는 둘을 받는 대가로 복수의 선수들 내준다. MLB.com 선정 파드레스 유망주 랭킹 16위 좌완 잭슨 울프(24)를 비롯해 내야수 알폰소 리바스(27), 그리고 외야수 에스투아로 수에로(18) 등을 내줄 예정이다.

울프는 2021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더블A에서 18경기 등판, 88 1/3이닝 소화하며 8승 9패 평균자책점 4.08 기록했다.

리바스는 좌타자로 새로운 팀에서 1루수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127경기 출전해 타율 0.245 출루율 0.330 장타율 0.323 기록했다.

수에로는 지난해 계약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유망주다. 지난 두 시즌 루키레벨에서 82경기 출전해 타율 0.234 출루율 0.327 장타율 0.371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736
팬 사로잡은 김하성 허슬 플레이, ML 선배들 마음도 훔쳤다…'하트 앤드 허슬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음바페
23-08-04 12:02
20735
8번째 이적, 그래도 이별은 늘 어렵다…최지만 "가장 위대한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물음표
23-08-04 11:43
20734
토트넘 다음은 사우디? 주전 밀린 왼발 센터백, 호날두와 한솥밥 먹나 해적
23-08-04 07:42
20733
글꼴 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 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 본문 프린트 파리생제르맹(PSG) 네이마르가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이강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 8. 3.부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파리생제르맹(PSG) 네이마르가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 홍보도배
23-08-04 04:19
20732
‘김도영·박찬호 나란히 4안타’ KIA, 삼성에 12-8 승리…적지에서 위닝시리즈 장사꾼
23-08-04 00:26
20731
'연봉 780억 GOAT' 메시, 미국 생태계 파괴...'꼴찌의 대반란'→인터 마이애미 인기 폭주 원빈해설위원
23-08-03 21:31
20730
강소휘 20점·63% 맹활약! GS칼텍스, ‘김연경 결장’ 흥국생명 꺾고 준결승 진출→2연패 도전 [MK구미] 질주머신
23-08-03 17:25
20729
토트넘 '중원 믿을맨' 떠난다...'500억'에 ATM 이적 임박 손예진
23-08-03 16:23
20728
히샬리송보다 심한 먹튀...'40경기 0골' FW, 1년 만에 '이적' 유력 애플
23-08-03 15:36
20727
'WC 해트트릭 포함' 한 시즌에 31골, 벤피카 2001년생 PSG행 임박...1140억+5년 계약 손나은
23-08-03 14:11
20726
김민재, 뮌헨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환상 도움’···‘우상’ 판데이크가 김민재와 투샷 올려 눈길 아이언맨
23-08-03 12:31
20725
'와' 김하성 홈런포 또 터졌다! 무려 4출루 펄펄 '강정호 이어 韓최다 추신수까지 넘어서나' 극혐
23-08-03 11:06
20724
426일만의 복귀전 5이닝 4실점… 패배했지만 희망 쐈다 해골
23-08-03 04:31
20723
토트넘 훗스퍼, 마침내 센터백 영입 직전!...인데? '즉시 전력감 X' 와꾸대장봉준
23-08-03 01:37
20722
"택배 크로스" '철기둥' 김민재 '환상' 40m 롱패스 첫 도움+그레치그 극장 결승골 폭발! 뮌헨 역전승, '수비 와르르 붕괴' 4실점 리버풀 4대3 눌렀다 애플
23-08-02 23:24
20721
분데스리가 AMF 7위답네...프리시즌 득점포 가동 + 1 호랑이
23-08-02 21:43
20720
"실망스럽다" 사비 감독의 공개 저격…바르셀로나 최악의 영입으로 손나은
23-08-02 20:11
20719
'대반전' 포스테코글루가 반했다...'1050억' 토트넘 클럽 레코드 잔류 물음표
23-08-02 10:41
20718
이강인+네이마르 드디어 부산 입성…"유니폼 판매로 인기 증명→전북전 등장할 수도" 크롬
23-08-02 09:51
20717
돌아온 류현진, 오늘 AL 최강과 ‘맞짱’ 극혐
23-08-02 06:27
VIEW
최지만, 김하성과 한 팀...리치 힐과 함께 SD행 앗살라
23-08-02 04:04
20715
뮌헨 ‘날벼락’, 케인 토트넘 잔류 가능성↑…“2주 데드라인+1억 파운드 이하 NO” 닥터최
23-08-02 02:56
20714
무사 만루에서 교체되는 외국인 타자라니…6타석 연속 삼진…5경기 타율 '0.117' 12삼진, 한화 윌리엄스 끝없이 추락 6시내고환
23-08-02 00:41
20713
‘잦은 오심, 또 나왔다’…KBO “류지혁 홈런, 중계 카메라에만 의존, 오심 맞다” 치타
23-08-01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