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25P 8R 7A' 감독 경질설 LAL, 지역 라이벌 꺾고 분위기 반전

208 0 0 2024-01-08 14:54: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이커스가 클리퍼스를 눌렀다.

LA 레이커스는 8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6-103으로 승리했다.

최근 라커룸 이슈 속에 다빈 햄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돌고 있는 레이커스. 지역 라이벌인 클리퍼스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클리퍼스는 5연승이 끊겼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앤써니 데이비스도 22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22점, 이비카 주바치가 22점 19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전반을 4점 뒤진 채 끝낸 레이커스는 후반이 시작된 후 르브론이 연달아 앤드원 플레이에 성공하며 클리퍼스를 몰아붙였다. 여기에 캠 레디쉬도 적극적으로 외곽 지원에 나섰다.

이후에도 공방은 계속됐다. 클리퍼스가 조지-레너드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점수를 쌓자 레이커스는 디안젤로 러셀의 3점슛 2방으로 맞섰다. 가져온 리드를 지켜낸 레이커스는 81-7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간 레이커스는 러셀이 또 하나의 3점슛을 터트리며 점수 간격을 10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수비가 흐트러지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클리퍼스가 노먼 파월의 연속 3점슛으로 따라붙었다.

집중력을 잃지 안은 파월은 자유투 3개 성공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위기의 레이커스는 터린 프린스가 3점슛 찬스를 놓치지 않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여기에 르브론의 림어택까지 나오며 레이커스가 승리에 가까워졌다.

클러치에서 계속 득점에 실패하던 클리퍼스는 하든의 3점슛으로 승리 희망을 살렸다. 레이커스 오스틴 리브스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놓치며 아슬아슬함이 이어진 상황. 동점을 노린 클리퍼스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레이커스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216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인' 베켄바워, 78세를 일기로 별세 해골
24-01-09 03:08
22215
손흥민 파트너? 경쟁자? 활용법? 등번호?' 토트넘행 임박한 베르너 '영국 축구계 들썩' 소주반샷
24-01-09 01:00
22214
1조 4200억 거절' 음바페, '꿈에 그리던' 레알 마드리드행... "음바페-레알 계약 동의" 손예진
24-01-08 22:41
22213
‘김낙현-니콜슨 승부처 지배’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시즌 첫 3연승 호랑이
24-01-08 21:49
22212
"김대우, 스윙맨으론 가장 좋은 투수" 단장의 평가, 2년 4억에 FA 도장... '삼성의 베테랑 수집'엔 철저한 검증 시스템이 있었다 미니언즈
24-01-08 20:09
22211
손흥민 절친→맨시티 5년 만의 재영입 결정…토트넘 출신 윙백 세대 교체 아이언맨
24-01-08 16:21
VIEW
'르브론 25P 8R 7A' 감독 경질설 LAL, 지역 라이벌 꺾고 분위기 반전 음바페
24-01-08 14:54
22209
충격 토로! PSG 간판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는 파리에서 존중받지 못했다" 섹시한황소
24-01-08 03:03
22208
'첼시 먹튀'에게 자리 뺏겼다...토트넘, '분데스 17골' FW 영입 사실상 무산→베르너는 "이적 시간문제" 사이타마
24-01-08 00:32
22207
강인, 잘 있어→희찬, 안녕!...PSG 떠나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 가츠동
24-01-07 20:57
22206
‘배준호 풀타임+상대 자책골 유도!’ 스토크 시티, 6골 난타전 속 브라이턴에 2-4 역전패···FA컵 64강에서 탈락 군주
24-01-07 03:19
22205
‘20년 유럽 생활 끝’... 티아고 실바의 화려한 마무리 장그래
24-01-07 00:42
22204
'김민재-다이어' 조합이 현실로...토트넘 최악의 수비수 다이어, 뮌헨 이적 임박 → "이적료 71억 원 이하" 조폭최순실
24-01-06 23:19
22203
토트넘, 깜짝 영입 추진!...獨 유력 기자 "베르너 6개월 임대 임박" 떨어진원숭이
24-01-06 20:08
22202
'HERE WE GO' 로마노도 확인! 다이어, SON 떠나 KIM에게로? 타짜신정환
24-01-06 05:29
22201
“음바페? 바르셀로나로 오지 않을 것”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 직접 음바페 영입설 일축 해적
24-01-06 02:22
22200
충격! '토트넘→LAFC' 요리스, 연봉 '95% 삭감'…"MLS 구단 모두 어이가 없대!" 장사꾼
24-01-06 00:56
22199
'내 성격 까먹었나 보네' 인터뷰 도중 폭발한 레전드 "입 닥치고 꺼져" 픽샤워
24-01-05 22:08
22198
'매디슨 공백 최소화' 로 셀소의 고백..."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 시즌 때 팀에 남아 달라고 부탁했다" 픽도리
24-01-05 17:11
22197
손흥민, PL 12월 '이달의 선수' 수상 확률은?…솔란케와 '2파전'→최다 수상 5위 '눈 앞' 해골
24-01-05 15:14
22196
황희찬 어떡하나... 아스널, ‘울버햄튼 에이스’ 영입 계획→“아르테타의 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 소주반샷
24-01-05 14:17
22195
'삼성과 4년 동행' 마침표, 뷰캐넌 마지막 인사…"내 몸엔 언제나 푸른 피 흐를 것" 오타쿠
24-01-05 11:51
22194
“대표팀 가야한다” 투덜대던 아시아 몸값 1위 구보의 부상, 日에게 득일까 실일까 아이언맨
24-01-05 10:20
22193
충격! '월드컵 준우승' 멤버 연봉이 세상에…단돈 '1유로(1400원)'→어떻게 이런 일이?? 와꾸대장봉준
24-01-05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