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밀워키 제압…부커+듀란트+빌 85점 합작

202 0 0 2024-02-07 16:03:3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4-106 승리, 시즌 30승째 기록
밀워키 아데토쿤보, 34점 10리바운드 분전
피닉스 선스의 데빈 부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85점을 합작한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피닉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14-106으로 이겼다.

시즌 30승(21패)째를 거둔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5위 새크라멘토 킹스(29승20패)와의 승차를 없앴다. 반면 밀워키는 33승18패로 뉴욕 닉스와 공동 3위로 밀렸다.

피닉스는 부커가 32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듀란트가 28점 10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25점 10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다했다.

밀워키는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약화된 것이 아쉬었다. 간판 데미안 랄라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크리스 미들턴은 1쿼터 도중 발목을 다쳐 코트 밖으로 떠났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피닉스는 3쿼터 막판까지 75-73으로 밀워키와 팽팽하게 맞서다 종료 직전 볼 볼과 빌의 연속 득점이 터져 6점 차로 벌렸다.

4쿼터에서는 빌과 듀란트가 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났다. 이후 피닉스는 이 격차를 잘 유지했고, 종료 45초 전에 빌이 3점포를 터트리며 110-99를 만들었다. 이후 듀란트가 덩크슛을 꽂아 승리를 자축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2420
"사랑한다 형제여" 토트넘 '단짝' 매디슨, 거듭 사과하는 SON 위로 가습기
24-02-08 17:40
22419
"좀비축구? 아무것도 없었다!" BBC의 혹평 "대표팀, 클린스만도 SON도 없을 수 있다" 음바페
24-02-08 04:58
22418
"웰컴 투 토트넘"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일정 속에도 신입생 챙겼다 미니언즈
24-02-08 02:59
22417
퍼거슨이 야구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 그건 바로 첼시!..."보엘리 때문에 팀이 무너지는 중" 물음표
24-02-07 22:34
22416
'경쟁자 안녕' 김하성과 휴스턴이 같이 웃었다… 알투베 휴스턴과 5년 계약, 비지오 전설에 도전한다 곰비서
24-02-07 17:24
VIEW
NBA 피닉스, 밀워키 제압…부커+듀란트+빌 85점 합작 호랑이
24-02-07 16:03
22414
64년 만의 우승 도전 실패…주장 손흥민 "정말 죄송합니다" 섹시한황소
24-02-07 05:10
22413
클린스만 감독 '사임 거부' "한국 가서 대회 분석할 것" 호랑이
24-02-07 03:02
22412
세계 최고 ‘피니셔’ 손흥민 두고 무지성 롱볼…무기를 잘못 활용했다 치타
24-02-07 01:40
22411
김민재 빠진 자리, 울산 수비 라인 그대로...'K리그1 연패' 기운 이어간다 박과장
24-02-07 00:22
22410
'홍콩 노쇼' 메시, 호날두와 다른 점은 '사과'..."어떻게든 경기에 출전하고 싶었다" 장사꾼
24-02-06 23:02
22409
'대표팀 퇴출'에 이어 '소속팀서 사실상 방출'... '불법 촬영' 황의조, 튀르키예 이적 임박 노랑색옷사고시퐁
24-02-06 21:21
22408
아직도 이정후가 MLB 1등이라니… 그런데 파워는 부족, 이제 SF 홈런왕 솔레어 추가 영입? 떨어진원숭이
24-02-06 20:09
22407
[NBA] '커리 4Q 12점 원맨쇼' 골든스테이트, 브루클린 제압 미니언즈
24-02-06 13:06
22406
“골~골~골~” 필 포든 ‘해트트릭’ 미쳤다...맨시티 3-1 역전승 견인 아이언맨
24-02-06 07:04
22405
잉글랜드 국대출신 린가드 ‘돈보다 축구’ 해골
24-02-06 04:50
22404
EPL 데뷔 못 한 황의조,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 깜짝 이적합의 극혐
24-02-06 03:04
22403
“코치 제의, 받고 싶지 않았다…힘들었다” 한화 36세 이적생 솔직고백, 인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물음표
24-02-06 01:05
22402
클린스만 ‘우승’만 본다…“마라톤 끝 보여, 꼭 1위로 통과하겠다” 가츠동
24-02-05 23:16
22401
메시 때문에 내 80만원 날렸다" 희대의 '노쇼'에 홍콩 정부도 분노... '라이벌' 호날두와 끔찍한 평행이론 사이타마
24-02-05 21:43
22400
기성용도 '좋아요'…린가드 한국 왔다→FC서울 메디컬+기자회견 예정 치타
24-02-05 20:05
22399
"며칠 안에 이적 완료+훈련 캠프 합류" 린가드, 비행기 인증샷에 英 언론도 관심 폭발..."상당한 급여 예상" 미니언즈
24-02-05 13:38
22398
'끔찍한 4쿼터 악몽' 밀워키, 릴라드 치명적 부진 속에 유타 원정서 역전패 물음표
24-02-05 12:46
22397
아시안컵 탈락 24시간 만에…日 미나미노, 프랑스서 소속팀 경기 교체투입 '강행군' 6시내고환
24-02-05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