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로즈가 주제 무리뉴 감독을 향해 불만을 털어 놓았다. 로즈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토트넘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했고, 토트넘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 로즈는 'BBC 라디오'를 통해 "나는 다른 후보 선수들 만큼 기회를 받지 못했다고 느낀다. 나는 무리뉴를 위해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
로즈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단 한 경기만 출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즈 대신 베르통언을 왼쪽 수비수에 세웠고, 탕강가의 기량이 발전하며 탕강가가 고정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백업으로 세세뇽이 간혹 출전할 때도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에 출전하기를 원했던 로즈는 출전 기회가 절실했고, 결국 뉴캐슬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로즈는 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이어 로즈는 "무리뉴가 온 뒤 나는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때문에 훈련하러 나가는 것도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무리뉴의 능력은 존중 받아야 한다. 첼시와의 승점 차가 12점이었지만 지금은 불과 4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