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발라는 21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인 오리아나 사바티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베네수엘라의 한 매체는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디발라는 검진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디발라는 "Covid-19 검진 결과를 받았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여자친구) 오리아나와 저는 확진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좋게도 우리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며 여자친구와 함께 밝게 웃는 사진을 첨부해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