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벌에 90만원! 바르셀로나 주황색 유니폼, 클래식 중 '최고'

1,190 0 0 2020-04-01 16:07: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91~92시즌의 바르셀로나 올드 유니폼./사진=영국 더 선 캡처가장 비싼 축구 유니폼은 무엇일까.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가장 비싼 10개의 클래식 유니폼을 선정해 공개했다.

1위는 1991~92시즌의 바르셀로나 유니폼이 선정됐다. 가격은 599.99파운드(약 90만원)다. 오렌지색 상의가 돋보이는 이 유니폼을 입고 당시 바르셀로나는 1992년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급 선수들이 있었을 때다. 로날드 쿠만, 펩 과르디올라(현 맨체스터 시티 감독) 등이 입었다.

2위에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팀에서 마지막으로 입은 유니폼이었다. 긴팔 하늘색의 1990~91 나폴리 유니폼이다. 가격은 449.99파운드(약 68만원). 세리에A 리그에서 우승한 팀에게 주어지는 이탈리아 국기 문양 모양의 스쿠데토 방패가 부착된 나폴리의 마지막 유니폼이기도 하다.

1986~88시즌의 맨유 파란색 유니폼(왼쪽)-1991~93년까지 입었던 아스널 멍든 바나나 유니폼(오른쪽)./사진=영국 더 선 캡처
프리미어리그 팀의 유니폼도 상위권에 있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1986~88시즌까지 입은 파란색 상의가 바로 이것이다. 가격은 449.99파운드(약 68만원)로 책정됐다. 맨유의 서드 유니폼으로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 부임 첫 해 착용됐다.

아스널의 '멍든 바나나' 유니폼도 있었다. 5위에 자리했다. 1991~93시즌까지 입었던 유니폼이다. 374.99파운드, 약 57만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이 그려진 유니폼은 '멍든 바나나'라고 불렸다. 그리고 이 유니폼의 영감을 받아 2019~20시즌 원정 유니폼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했었다.

이 밖에 인터밀란의 '검파' 유니폼, 유벤투스의 핑크색 유니폼 등도 10위권에 들었다. 

2020-04-01 17:18:09

핵비싸네.\ㅋㅋ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4048
'철옹성' 반 다이크도 막기 힘들었던 '메시-아게로' + 1 순대국
20-04-01 18:19
4047
만우절입니다 와꾸대장봉준
20-04-01 17:18
VIEW
한 벌에 90만원! 바르셀로나 주황색 유니폼, 클래식 중 '최고' + 1 철구
20-04-01 16:07
4045
탁구ㅋㅋㅋㅋㅋㅋ + 2 애플
20-04-01 15:08
4044
롯데 이대호 치킨 투척 극복, 만우절에 성공한 7연패 탈출 + 2 오타쿠
20-04-01 14:16
4043
코로나 빨리 물거갔으면 좋겠네요... + 2 호랑이
20-04-01 13:41
4042
[보고싶다 K리그] 김영광이 밝힌 "나 때 성남은 말이야!"...돌고 돌아 성남으로 (23편) + 1 손나은
20-04-01 12:49
4041
탁구는 대체 한사람이 몇번 경기 하는겨.. + 2 가습기
20-04-01 11:15
4040
오늘 청백전 야구있네 + 2 음바페
20-04-01 10:42
4039
세리에A 시즌 마감인가요?? + 2 미니언즈
20-04-01 09:26
4038
연기된 개막일에 맞춰 휴식 중인 클로저 3인방 + 3 물음표
20-04-01 08:26
4037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 + 2 크롬
20-04-01 07:16
4036
EPL, 돈 때문에 5월 재개? ‘중계권료 환불 리스크’ 거론 장사꾼
20-03-31 14:57
4035
'토트넘 떠나 빅클럽에서 뛰는 손흥민'이 다가온다 [손흥민 중간결산 ③] 이영자
20-03-31 14:16
4034
기성용 "축구 이전에 건강이 중요"... 마요르카서 인터뷰 + 1 순대국
20-03-31 13:03
4033
프리미어리그 5월 재개 검토, 1조원 웃도는 중계권 계약 때문 크롬
20-03-31 12:35
4032
프리미어리그, 5월 재개-7월 종료 계획…무관중 조건 디아블로잠브
20-03-31 07:25
4031
한손검 떡상.. 가마구치
20-03-31 02:39
4030
세리에A, 시즌 종료 하루 안에 결론...伊 선수협회장, "여기서 끝날 수도" 조현
20-03-30 16:09
4029
사려 깊은 손흥민, 사인 유니폼 경매로 英 어린이 병원 돕는다 + 2 장사꾼
20-03-30 15:27
4028
무리뉴가 뽑은 역대 베스트11 '맨유 시절 선수 없다' 픽샤워
20-03-30 15:25
4027
케인의 경고 "나는 야심가, 토트넘 발전 없으면 떠날 것" 디아블로잠브
20-03-30 07:52
4026
이번주도 심심하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장사꾼
20-03-30 06:00
4025
"추신수·텍사스 계약 연장 기대하지만…에이전트가 보라스" 지역 매체 보도 + 1 원빈해설위원
20-03-30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