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출격, 판 커진 롯데칸타타

795 0 0 2020-06-01 20:43: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되는 집안은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린다’는 속담이 있다. 일이 되려고 하면 뭘 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이 말은 요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잘 들어맞는 것 같다. KLPGA는 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 KLPGA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고 있다. 4일 개막하는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파72·6373야드·총상금 8억원)에선 ‘날개’까지 단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이 출격해 판이 커졌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내 대회에 출전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진영이 국내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건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 출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고진영의 출전은 흥행 보증 수표나 다름없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대회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고진영은 지난달 24일 박성현(27·솔레어)과의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6개월여의 공백을 무색케 한 바 있다. 고진영은 이미 지난달 30일 제주도에 내려가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5251
배구여제' 국내 복귀 추진…'초대형 태풍 오나?' 장그래
20-06-02 00:59
5250
윌리엄스 감독, '수비 귀재' 김호령 옵션 장착...1군행 확정 조폭최순실
20-06-02 00:18
5249
873억’ 손흥민, 호날두 앞질렀다... 몸값 세계 41위 치타
20-06-01 23:12
5248
마음 비웠던 두산 김인태…"2군 갈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장그래
20-06-01 22:27
5247
벨 감독"벤투 감독과 '남녀구분 없는' 한국축구 미래 논의 타짜신정환
20-06-01 21:54
5246
불 뿜은 젠지 피오, 1,249점 기록하며 젠지에 치킨 선사 기사입력 2020.06.01. 오후 08:36 떨어진원숭이
20-06-01 21:19
VIEW
고진영 출격, 판 커진 롯데칸타타 철구
20-06-01 20:43
5244
손흥민-오리에' 농락했는데...팬들은 마수아쿠 향해 "끔찍한 선수 픽도리
20-06-01 20:12
5243
문경준 2천만원짜리 끝내기 버디 퍼트…스킨스 게임 역전승 질주머신
20-06-01 19:45
5242
유벤투스 미드필더 "EPL 가고 싶어"…맨유·첼시 연결 곰비서
20-06-01 19:00
5241
월요병은 늘 그렇듯 힘들다 가츠동
20-06-01 18:20
5240
'6월 19일 개막' NPB, 연습 경기 시작으로 개막 준비 돌입 + 1 조폭최순실
20-06-01 17:17
5239
즐라탄 실제 성격은?...팀 동료, "자존심 없고 농담 잘하는 베테랑" + 2 원빈해설위원
20-06-01 16:09
5238
2020 메이저리그 개막 안할 수 있던데.. 리얼인가 ㅅㅂ + 1 픽샤워
20-06-01 15:24
5237
"경기도 안 했는데…돈 받을 자격 없어" 슈어저 향한 비판 + 1 호랑이
20-06-01 14:08
5236
내일 국야 5경기 선발투수 + 1 오타쿠
20-06-01 13:02
5235
류현진-디그롬-콜-슈어저… 동부지구 에이스 초대형 전쟁? + 2 가습기
20-06-01 11:10
5234
즐거운한주되세요 + 1 미니언즈
20-06-01 10:01
5233
호나우두, "메시가 당연히 세계 1위"…호날두 톱5 없었다 + 2 물음표
20-06-01 08:33
5232
즐거운 하루되세요 ~ + 2 크롬
20-06-01 07:17
5231
'SK 이적하자 공격형 포수' 이흥련, "이틀 연속 홈런 얼떨떨하다" 불도저
20-06-01 05:39
5230
골 셀레브레이션 대신 무릎꿇기, 인종차별에 항의한 튀랑의 메시지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0-06-01 04:42
5229
역시 돌문은 돌문 + 2 캡틴아메리카
20-06-01 03:10
5228
무패 공신' 이갈로, 맨유 남는다 "2021년 1월까지 임대 연장" + 1 가츠동
20-06-01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