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29)가 성인 영화 배우와 염문설에 휘말렸다.
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41세 포르노 스타 켄드라 러스트가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하메스와 러스트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메스는 2년 전 연인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결별한 뒤 러스트의 SNS를 팔로우했다.
지난 13일 러스트는 "로드리게스, 생일 축하해. 좋은 파티였기를 바라"라고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에 팬들은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둘은 2년 전부터 맞팔로우 중이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020년 가장 큰 사건이다" 등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하메스는 모델 샤논 데 리마와 열애 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