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지션별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베스트11이 공개됐다.
11일(한국시간) 독일 트랜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었다. 그는 가장 높은 1억 2800만 유로(한화 약 1788억원)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나란히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675억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이밖에 미드필더에서는 케빈 더 브라위너, 포그바, 캉테가 수비에서는 로버트슨, 라포르트,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가 각각 선정됐다. 골키퍼는 알리송이었다. 이들 11명의 몸값을 모두 합하면 약 10억 3800만 유로(한화 약 1조 4490억원)였다.
◆ EPL 포지션별 몸값 베스트11
- 공격수
라힘 스털링(26·맨체스터 시티), 1억 2800만 유로(한화 약 1788억원)
해리 케인(27·토트넘),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모하메드 살라(28·리버풀),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9·맨체스터 시티),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55억원)
포그바(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천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은골로 캉테(29·첼시), 8천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26·리버풀), 6400만 유로(한화 약 893억원)
에므리크 라포르트(26·맨체스터 시티), 6000만 유로(한화 약 838억원)
버질 반 다이크(29·리버풀), 8000만 유로(한화 약 1117억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리버풀), 1억 1천만 유로(한화 약 1536억원)
- 골키퍼
알리송 베커(28·리버풀), 7200만 유로(한화 약 100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