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8)가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75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평점은 6점을 받았다. 보르도는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는 22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마무트 안틀란티크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리그1 개막전서 낭트와 0대0으로 비겼다.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후반 30분 사무엘 칼루와 교체됐다.
보르도는 전반 20분, 미드필더 제르캉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서 고전했다.
황의조는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제르캉의 퇴장 이후, 보르도는 수적 열세 때문에 황의조도 수비 부담이 컸다.
황의조는 유럽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0점을 받았다. 보르도 선수 중에는 센터백 코시엘리가 평점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은 낭트 풀백 트라오레(평점 7.4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