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의 주장, "레길론, 지단 아닌 아들과 불화 때문에 레알 떠나"

520 0 0 2020-11-07 16:42: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새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7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레길론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유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아닌 그의 아들 루카와 갈등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레알 유스 출신으로 큰 기대를 받던 레길론은 지단 감독의 재부임 이후 레알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세비야 임대 이후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한 상태다.

지단 감독은 레길론을 대신해서 페를랑 멘디와 마르셀루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레길론이 지단 감독과 갈등으로 팀을 떠났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햇다.

하지만 엘 컨피덴셜의 주장은 다르다. 레길론이 지단 감독이 아닌 그의 아들 루카와 갈등으로 인해서 팀을 떠나 다른 팀을 향했다는 것이다.

엘 컨피덴션은 "레길론은 가레스 베일이나 다니 세바요스처럼 다른 선수들과 달리 지단 감독과 불화때문에 팀을 떠난 것이 아니다. 카스티야서 레길론을 발탁해서 임대 보낸 것이 지단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지단은 레길론에게 불만이 없었다. 문제는 그의 아들인 루카와 레길론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라고 새로운 불화설을 제기했다.

지단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루카는 카스티야에서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수준급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 라요 바에카노로 완전 이적한 상태다.

지단 감독의 재복귀 이후 선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이로 인해 레길론이 고향팀 복귀 대신 토트넘서 커리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7856
'반 다이크 이어 또?'...픽포드, 경기 도중 매과이어 복부 가격 논란 불쌍한영자
20-11-08 18:23
7855
하.요즘 잘안되네... 불도저
20-11-08 16:43
7854
오늘도 건승 섹시한황소
20-11-08 15:41
7853
아그본라허, "토트넘, 손흥민 백지수표 쓰게 해...리버풀-레알에서도 잘할 거니까" 조폭최순실
20-11-08 13:31
7852
알리 3000만 파운드 수준, 포체티노 맨유 부임 시 이적 가능성(英 언론) 정해인
20-11-08 12:21
7851
"코미디 일정 때문에 선수3명 잃었어" 에버턴 꺾은 솔샤르,분노 폭발 물음표
20-11-08 11:06
7850
즐거운 마지막 주말 ~ 크롬
20-11-08 07:06
7849
그래 정배라도 먹쟈 손예진
20-11-08 06:31
7848
스포츠조선 SON 웨스트브롬 원정 선발 복귀, '손-케 듀오' 가동 애플
20-11-08 05:40
7847
크리스칼 대박이네 오타쿠
20-11-08 01:35
7846
메시, 충격의 벤치 출발… 바르사 베티스전 선발 발표 호랑이
20-11-08 00:18
7845
심시탄 골목대장또또
20-11-08 00:04
7844
오늘도 조은 ㅡ저녁 골목대장또또
20-11-07 21:55
7843
아자르-카세미루, 코로나19 확진 판정…레알 초비상 손나은
20-11-07 21:26
7842
맹구 필패다 오늘 가습기
20-11-07 19:48
7841
케인-살라 '다이버'라고?...디니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 사이타마
20-11-07 18:38
7840
건승들하세요 이아이언
20-11-07 17:36
VIEW
西 언론의 주장, "레길론, 지단 아닌 아들과 불화 때문에 레알 떠나" 순대국
20-11-07 16:42
7838
일야픽좀 픽스터돈벌
20-11-07 16:21
7837
박지성 없었던 2008년 UCL 결승, 맨유 전설적인 베스트11 공개 호랑이
20-11-07 15:46
7836
콘테 경질시 위약금이 무려 625억원…7경기 1승에 한숨뿐 픽샤워
20-11-07 13:02
7835
일야 아이언맨
20-11-07 11:03
7834
손흥민, ‘7경기 무승’ WBA 만난다…4경기만에 골 기대 [토트넘 웨스트브롬위치] 미니언즈
20-11-07 10:02
7833
터너의 해명 "아내와 사진 한 장 찍으려고 한건데..." 크롬
20-11-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