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28)가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살라는 역사 달성을 앞두고 있다. A매치 43골을 기록 중인데,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44골의 얄 샤즐리의 2위와 동률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오는 14, 17일 토고와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한 조별 예선을 치른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팀 일원으로 토고와의 경기에 나설 예정인데 득점포 가동으로 역사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살라는 A매치 43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44골 알 샤즐리 2위에 단 한 골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살라가 토고와의 2연전에서 2골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면 얄 샤즐리의 기록 타이를 넘어 경신까지 가능하다.
한편, 이집트 A매치 최다 득점자는 76골의 호삼 하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