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최원준(이상 두산), 소형준과 데스파이네(이상 KT)가 플레이오프 셋째 판을 건너뛴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미출장 선수로 이들 4명을 공지했다.
두산은 2차전 선발 투수였던 최원준과 4차전 등판이 유력한 유희관을 제외했다. KT는 1,2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던 소형준과 데스파이네를 뺐다.
포스트시즌에는 팀당 30명의 엔트리 중 28명이 출전 가능하다. 경기마다 엔트리에 있는 선수 중 2명씩 빠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