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달라는데' 페르난데스 요청 무시한 솔샤르 감독, 맨유 팬 부글부글

630 0 0 2020-12-03 20:58: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꿔주세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요청은 끝내 답을 받지 못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경기 중 교체를 요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팬들은 페르난데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교체해달라는 사인을 보낸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맨유는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페르난데스는 경기 중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교체는 없었다. 페르난데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뒤 비난이 쏟아졌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외침은 이뤄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이 페르난데스에게 치욕을 줬다' 등 부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은 선수 교체 타이밍으로 비난을 받았다. 맨유의 프레드는 전후반 한 차례씩 경고를 받으며 끝내 퇴장당했다. 맨유는 후반 25분부터 10명이 뛰었다. 수적 열세 속 패배를 기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 팬들은 솔샤르 감독이 하프타임에 프레드를 교체하지 않아 답답해했다. 팬들은 솔샤르 감독이 프레드를 교체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한다'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243
울산 나이스다 간빠이
20-12-03 19:40
8242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전자랜드 A선수 지인, 음성 판정 불도저
20-12-03 18:16
8241
디우프는 제 몫 하는데…KGC인삼공사의 레프트 고민 섹시한황소
20-12-03 17:26
8240
오늘 국내경기는 정배 가야합니까? 픽샤워
20-12-03 16:07
8239
[스토리 발리볼] 김연경 네트파문의 안타까운 결말 질주머신
20-12-03 15:07
8238
금일 경기 소주반샷
20-12-03 13:14
8237
[NBA] ‘브루클린 vs 골든스테이트’로 시즌 스타트! NBA, 개막 일정 발표 애플
20-12-03 12:35
8236
BNK 유영주 감독 “한 번 즈음 나올 수 있는 경기였다” 손나은
20-12-03 11:36
8235
오늘하루도 건승하세요^^ 아이언맨
20-12-03 10:01
8234
[UCL 리뷰] '네이마르 멀티골' PSG, 맨유전 3-1 승리…16강 청신호 물음표
20-12-03 09:41
8233
[IS 이슈] '오재일 타깃' 2년 동안 잠자던 사자가 움직인다 크롬
20-12-03 08:32
8232
지금까지는 순항중인데 + 1 박과장
20-12-03 05:55
8231
고민되네 가마구치
20-12-03 04:08
8230
맹구 파리 단폴 어디가 좋을까요? 사이타마
20-12-03 04:01
8229
렌 승 라이프 승 첼시 승 캡틴아메리카
20-12-03 02:36
8228
케인 부상으로 LASK전 결장, 손흥민 원톱 가능성 대두 가츠동
20-12-03 01:38
8227
발렌시아,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정황상 이강인 유력 군주
20-12-02 22:13
8226
오늘 새축 제발좀 먹어보쟈 장그래
20-12-02 19:34
8225
금일 경기 홍보도배
20-12-02 18:14
8224
케빈 듀란트의 '손절', '제임스 (하든)는 친구지만, 트레이드 얘기한 적 없다' 순대국
20-12-02 17:11
8223
[현장리포트]우리카드의 반격, 하승우와 알렉스의 자신감에 주목 픽도리
20-12-02 15:57
8222
'라모스 없는' 바란은 실수투성이...레알 챔스 탈락 위기 원흉 해골
20-12-02 14:46
8221
오늘의 경기 곰비서
20-12-02 13:47
8220
다저스 우승 숙원 푼 시거, 내년이 마지막 해? 이별 가능성 오타쿠
20-12-0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