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렬했다" 무리뉴, 32강 진출 확정에도 주전 투입한 이유

870 0 0 2020-12-11 15:50:5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조세 무리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토트넘은 12월 1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조 2위가 됐을 경우 대진 추첨 결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탈락한 팀과 맞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에 토트넘으로서도 반드시 잡고 싶은 경기였다.
 
무리뉴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해 경기를 시작했으나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손흥민과 케인,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앞선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의 투입이 필요했느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선제골이 나왔지만 마음이 바뀌지는 않았다. 주전 선수들이 갖고 있는 루틴과 강렬함이 경기에 조금 더 필요했다. 그들은 일주일 내내 경기를 하기 때문에 강렬함을 갖고 있었다"고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간신히 앤트워프가 골을 넣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고 조 하트 골키퍼는 단 한 차례도 세이브를 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무너질 염려가 있었다. 가레스 베일의 멋진 프리킥 과정에서 세컨볼을 공격수(비니시우스)가 잘 처리했지만 결정을 내렸다. 케인은 케인다운 모습을 보였고 손흥민 역시 강렬했다"고 칭찬을 보냈다.
 
한편, 토트넘은 하루 휴식 후 오는 13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승점 24)은 리버풀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356
“SON 35분 동안 한 일, 이란 GK 2번 시험에 들게 하시고”(英 매체) 손예진
20-12-11 13:23
8355
헤헤 사스가쌈디
20-12-11 13:17
8354
다들 + 1 애플
20-12-11 12:37
8353
SK, 최주환과 4년 42억 계약 발표…외부 이적 1호 [엠스플 이슈] 호랑이
20-12-11 11:43
8352
광주FC 차량, 8분 거리 주유소 놔두고 30분 돌아서 주유…알고 보니 사무국장 누나가 주인 [엠스플 이슈] 가습기
20-12-11 10:05
8351
“손흥민 폼 일시적일 걸…득점왕 경쟁 밀릴 가능성 높아” 물음표
20-12-11 08:33
8350
불금 건승 기원 평양이
20-12-11 08:33
8349
즐거운 불금입니다.ㅎ + 2 크롬
20-12-11 07:25
8348
케인 손흥민 없으니 골을 못넣네 + 1 불쌍한영자
20-12-11 06:13
8347
영보이즈 극장골 후아 불도저
20-12-11 04:57
8346
맨유, 포그바 1월에 매각한다…이적료 725억이면 수용 노랑색옷사고시퐁
20-12-11 03:22
8345
영보이즈 몰데 승 섹시한황소
20-12-11 02:14
8344
올정배 까니깐 겁나 짜네 박과장
20-12-11 00:28
8343
"손흥민 활약은 비현실적! 경기력 떨어질 가능성↑"...英매체 놀람+우려 표했다 사이타마
20-12-10 23:31
8342
최근 강냉이 다 털리는중 캡틴아메리카
20-12-10 19:27
8341
美매체 '연봉 1000만달러+2년 계약 원하는 몰리나, STL 모욕적 제안' 조현
20-12-10 18:14
8340
양의지, 이만수 강민호 넘고 '포수 GG' 새 역사 쓰나 노랑색옷사고시퐁
20-12-10 17:23
8339
오늘도 수익실현하세요 차실장
20-12-10 17:18
8338
오늘도 건승하세요 뉴스보이
20-12-10 16:10
8337
'생애 첫 대상' 박용택…"LG 슈퍼스타로 19년 뛰고 은퇴, 꿈 이뤘다" 이아이언
20-12-10 15:24
8336
국내 경기 순대국
20-12-10 14:15
8335
레알, 레길론 바이백 검토…레길론도 마르셀루 이적시 복귀 OK 원빈해설위원
20-12-10 13:03
8334
[오피셜] UCL 16강 확정…맨유-인터밀란 탈락, 레알 라이프치히 진출 픽샤워
20-12-10 12:11
8333
ACL 4강서 'K리그 매치' 성사될까 호랑이
20-12-1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