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335억' 손흥민, 토트넘에 1520억 안겼다...英 매체, "비교 불가능한 선수"

562 0 0 2021-02-03 23:5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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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손흥민은 보물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을 영입한 이후 큰 재정적 이득을 취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일(현지시간) 오피니언을 통해 "팀에 대한 손흥민의 기여는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막대한 재정적 이득을 이끌어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이 사용한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35억원). 이적 첫 시즌엔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성장했고 이젠 해리 케인과 함께 최고의 에이스가 됐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등과 함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안겨다준 재정적 이득은 상상을 초월한다. '스퍼스웹'은 "지난 2018/19시즌 당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는데 토트넘이 얻은 이익은 1억 파운드(약 1,520억원)에 달했다. 당시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맹활약했다"라고 주장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손흥민이다. 지난 2년 동안 손흥민을 지지하는 팬은 무려 10배나 증가했고 이는 곧 토트넘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티켓, 유니폼 판매, 스폰서 계약을 통해 토트넘 재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케인, 가레스 베일 등과 함께 선수단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손흥민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에 달하는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토트넘 내에서도 최고 대우에 해당하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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