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폭발' KT 알 쏜튼 "감독님과의 면담, 동기부여 됐다"

1,003 0 0 2019-11-24 18:3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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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부산, 이학철 기자] "면담에서 감독님의 말씀이 동기부여가 됐다."

부산 KT 소닉붐은 24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0-87로 이겼다. 이날 알 쏜튼은 30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1쿼터를 15-30으로 뒤졌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쏜튼은 "오늘 경기를 계기로 많은 선수들이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 본다. 1쿼터 이후 수비에 집중하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었고 공격에서도 다들 열심히 해준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앞선 경기에서 2분 28초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던 쏜튼은 이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쏜튼은 "감독님과 면담을 했는데 감독님께서 본인의 요구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 많이 했다. 감독님의 말씀이 동기부여가 됐다"며 비결을 밝혔다.

팀의 부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KT는 2라운드 들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오고 있다.

쏜튼은 "수비적인 부분이 문제인 것 같다. 연습을 보면 우리가 수비를 못하는 팀이 아니다. 그런데 경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면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2019-11-24 20:02:27

에휴 거꿀러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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