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레드카드감이다!” 日국가대표 엔도, 상대 발목 노린 위험천만한 태클…브렌트포드 감독 극대노

575 0 0 2023-11-13 17:16:5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30, 리버풀)의 무리한 플레이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리버풀은 12일 영국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3-0으로 이겼다. 승점 27점의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28점)에 이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가 프리미어리그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와타루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후반 9분 중원에서 엔도가 공을 뺏으려고 한 크리스티안 노르가드와 충돌했다. 엔도가 발을 높게 들어 위험한 플레이를 했지만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비디오판독까지 들어갔지만 경고도 없었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극대노했다. 그는 “VAR을 보면 분명 엔도가 발을 높게 들었다. 분명한 레드카드라고 생각한다. 래시포드가 레드카드고 커티스 존스가 레드카드면 엔도도 레드카드”라고 화를 냈다.

문제는 엔도가 똑같은 위험한 플레이로 전과가 있다는 점이다. 엔도는 10일 툴루즈와 유로파리그 전반 34분 상대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엔도는 공이 아닌 상대 발목을 노렸다. 이어 엔도는 전반 40분에 다시 한 번 거친 태클을 했지만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758
'김민재 떠나고 흔들' 나폴리, 가르시아 경질...후임은 10년 만에 돌아온 마자리 손나은
23-11-15 01:30
21757
김현수는 마침내 LG에 KS 우승 선물…FA 재벌들의 희비, 강민호·손아섭은 데뷔도 못했고 나성범·박민우도 급하다 타짜신정환
23-11-14 23:51
21756
파격 세대교체 시동 건 SSG, 즉시전력 30대 베테랑 2명 2차 드래프트 보호명단 충격 제외 해적
23-11-14 22:48
21755
강상재 25점·로슨 더블더블’ 선두 DB, KCC 꺾고 다시 연승 가도 장사꾼
23-11-14 21:13
21754
새 출발 롯데 분위기에 찬물, 육성 출신 배영빈 음주운전 숨기다가 발각 애플
23-11-14 20:08
21753
LG 우승하던 날, '떠난' 플럿코는 수술대 올랐다. '찐팬' 전 외인은 뜨거운 축하 [KS 포커스] 소주반샷
23-11-14 16:30
21752
[단독] '충격' 롯데 배영빈, 음주운전→면허취소…롯데 "클린베이스볼 신고, 상벌위 개최" 중징계 예상 손나은
23-11-14 14:35
21751
4년 만에 다시 한국… 유해란 LPGA 신인상 뉴스보이
23-11-14 06:29
21750
클린스만 감독 "18살 이강인, K리그였다면 출전기회 있었겠나"...韓 축구 작심 비판 간빠이
23-11-14 04:09
21749
맨시티에 첩자가 있다... 코바치치, 첼시가 동점골 넣자 환호→팬들에게 적발 불도저
23-11-14 02:26
21748
롤렉스 받은 MVP 오지환 "회장님 유품, 구광모 회장께 드리겠다" 섹시한황소
23-11-14 00:18
21747
이해란 개인 최다 31점 맹폭…‘연장 대접전’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진땀승 사이타마
23-11-13 22:30
21746
한마음' LG, 한국시리즈 우승...마침내 29년 숙원 풀었다 이아이언
23-11-13 21:35
21745
박정권 코치마저 떠났다, KS 종료만 기다리는 SSG...이호준 코치 포함 '후보군' 면담 바로 이뤄지나 군주
23-11-13 20:42
21744
1패=끝' 이강철 감독 "외인 2명도 불펜 대기, 우리가 승리시 LG가 쫓길 것" 조폭최순실
23-11-13 20:06
VIEW
“명백한 레드카드감이다!” 日국가대표 엔도, 상대 발목 노린 위험천만한 태클…브렌트포드 감독 극대노 순대국
23-11-13 17:16
21742
'논란 좀 되겠는데?'...판 더 펜 부상 심각→토트넘 CB 영입 착수, 라이벌 선수 노린다 해적
23-11-13 15:45
21741
“양현준 첫 골 넣었어! 셀틱은 비참한 애버딘 상대로 최고의 컨디션” 오현규 멀티골 등에 업고 압승! 장사꾼
23-11-13 14:37
21740
'이번 시즌 최고의 명승부' 첼시-맨시티, 8골 터진 난타전 끝에 4-4 무승부 철구
23-11-13 12:58
21739
소노, ‘강백호 자유투’ 오누아쿠 영입…“골 밑 장악 기대” 호랑이
23-11-13 11:52
21738
귀양 보낼 땐 언제고…‘연장은 안돼’ 발 동동 구르는 맨유, 그린우드 데려오나 박과장
23-11-13 06:52
21737
‘88분 소화’ 조규성, 활발한 움직임 보였지만 득점 없이 마무리→이한범은 출전 무산···미트윌란, 노르셀란에 2-0 진땀승 캡틴아메리카
23-11-13 04:34
21736
살라, 9-10호골로 홀란드 추격…리버풀도 브렌트포드 3-0 제압 '토트넘 내리고 2위' 군주
23-11-13 01:47
21735
터키 1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vs 페네르바흐체 11월13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1-1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