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격하게 퇴짜! 근데 자꾸 나오네! “리버풀 골잡이-맨시티 마법사와 함께 2024년 영입”

242 0 0 2023-11-12 22:16:2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이적설이 또 언급됐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벤 제이콥스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제이콥스는 “손흥민,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등 많은 선수들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영입 목록에 올랐다. 카세미루도 마찬가지다”고 언급했다.

카세미루는 2022년 8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안정감을 선보이면서 팀 중원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슈퍼스타 수집에 열을 올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이 타깃이 됐다는 것이다.

제이콥스는 “맨유는 현재 시즌 중반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1월보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여름에 엄청난 영입을 선보인 그림은 1월에 보기 어려울 것이다. 빅 네임을 여름에 찾을 것이다. 유럽 리그 성적을 보고 싶은 것도 있지만, 할당량이 꽉 찼거나 거의 찬 상태이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유혹에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손흥민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도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당시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가능성을 배제했고 EPL 잔류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며 두고두고 주목받을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아직도 손흥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보도하면서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함께 2021/22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던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이티하드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알 이티하드는 이번 여름 살라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는 등 초특급 대우를 약속하면서 유혹의 손길을 건넸다.

알 이티하드의 살라 영입은 리버풀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가오는 겨울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리버풀도 살라 이적을 대비해 빅토르 오시멘 등 대체자 물색에 나서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750
클린스만 감독 "18살 이강인, K리그였다면 출전기회 있었겠나"...韓 축구 작심 비판 간빠이
23-11-14 04:09
21749
맨시티에 첩자가 있다... 코바치치, 첼시가 동점골 넣자 환호→팬들에게 적발 불도저
23-11-14 02:26
21748
롤렉스 받은 MVP 오지환 "회장님 유품, 구광모 회장께 드리겠다" 섹시한황소
23-11-14 00:18
21747
이해란 개인 최다 31점 맹폭…‘연장 대접전’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진땀승 사이타마
23-11-13 22:30
21746
한마음' LG, 한국시리즈 우승...마침내 29년 숙원 풀었다 이아이언
23-11-13 21:35
21745
박정권 코치마저 떠났다, KS 종료만 기다리는 SSG...이호준 코치 포함 '후보군' 면담 바로 이뤄지나 군주
23-11-13 20:42
21744
1패=끝' 이강철 감독 "외인 2명도 불펜 대기, 우리가 승리시 LG가 쫓길 것" 조폭최순실
23-11-13 20:06
21743
“명백한 레드카드감이다!” 日국가대표 엔도, 상대 발목 노린 위험천만한 태클…브렌트포드 감독 극대노 순대국
23-11-13 17:16
21742
'논란 좀 되겠는데?'...판 더 펜 부상 심각→토트넘 CB 영입 착수, 라이벌 선수 노린다 해적
23-11-13 15:45
21741
“양현준 첫 골 넣었어! 셀틱은 비참한 애버딘 상대로 최고의 컨디션” 오현규 멀티골 등에 업고 압승! 장사꾼
23-11-13 14:37
21740
'이번 시즌 최고의 명승부' 첼시-맨시티, 8골 터진 난타전 끝에 4-4 무승부 철구
23-11-13 12:58
21739
소노, ‘강백호 자유투’ 오누아쿠 영입…“골 밑 장악 기대” 호랑이
23-11-13 11:52
21738
귀양 보낼 땐 언제고…‘연장은 안돼’ 발 동동 구르는 맨유, 그린우드 데려오나 박과장
23-11-13 06:52
21737
‘88분 소화’ 조규성, 활발한 움직임 보였지만 득점 없이 마무리→이한범은 출전 무산···미트윌란, 노르셀란에 2-0 진땀승 캡틴아메리카
23-11-13 04:34
21736
살라, 9-10호골로 홀란드 추격…리버풀도 브렌트포드 3-0 제압 '토트넘 내리고 2위' 군주
23-11-13 01:47
21735
터키 1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vs 페네르바흐체 11월13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1-12 23:27
21734
LALIGA 2 SD 에이바르 vs 알바세테티 11월13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1-12 23:24
VIEW
SON은 격하게 퇴짜! 근데 자꾸 나오네! “리버풀 골잡이-맨시티 마법사와 함께 2024년 영입” 장그래
23-11-12 22:16
21732
이강인한테 푹 빠진 엔리케 감독...칭찬 또 칭찬 "LEE는 특출난 선수, 훈련 때도 보면서 놀라" 조폭최순실
23-11-12 20:15
21731
‘케인 멀티골 +김민재 실점 빌미 실수’ 바이에른 뮌헨, 하이덴하임 4-2 완파···리그 단독 선두 등극 타짜신정환
23-11-12 04:41
21730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핵심 중의 핵심 벨링엄, 어깨 탈구 부상 떨어진원숭이
23-11-12 02:34
21729
"실망스럽지만 선수들 노력과 헌신 탓할 수 없어" 포스테코글루, 역전패에 좌절 정해인
23-11-12 01:27
21728
'손톱·황톱 나란히 풀타임+침묵' 위기의 토트넘, 추가시간 연속실점하며 울버햄턴에 1대2 역전패→2연패 충격 정해인
23-11-12 00:07
21727
"바이아웃 조항 있다" 엘링 홀란드,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드 벨링엄과 재회? 해적
23-11-11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