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옥 갇혔던 손준호, 마침내 석방, 25일 한국 무사 '귀환'

293 0 0 2024-03-25 20:01: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국 교도소에 구금됐던 '국가대표 MF' 손준호(32)가 마침내 고국 품에 안겼다.

중국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스포츠조선에 "손준호가 재판을 마치고 최근 전격 석방됐다. 이어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25일 오후 귀환했다"고 전했다. 손준호의 몸상태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12일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으며 구금됐던 손준호는 319일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중국 슈퍼리그(1부)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됐다. 손준호는 소속팀 감독의 허락을 받고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갑작스레 중국 당국이 손준호에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손준호는 곧바로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았다. '형사 구류'는 현행범이나 피의자에 대해 수사상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구금 상태에서 실시하는 강제수사다. 수사 주체가 랴오닝성 공안 당국이라 손준호는 체류 지역인 산둥성에서 이송돼 조사를 받았다.

현역 국가대표 선수의 체포 소식에 축구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대힌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에 공문을 보내는 등 진상 파악에 나섰다. 직접 관계자를 중국으로 급파했지만 큰 소득 없이 돌아왔다.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명단에 손준호를 포함시켰지만 합류하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떤 사태인지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다. 문자를 보내도 결국에는 답이 없다. 하루 빨리 준호가 좋은 결과를 얻고 다시 팀으로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중국 축구계에 만연한 부패, 비리 척결을 위한 강력한 사정 바람이 불었던만큼, 승부조작 혹은 뇌물수수가 주요 혐의로 거론됐다. 앞서 산둥 소속의 재중 교포 선수 진징다오가 체포됐고, 하오웨이 전 산둥 감독도 비위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외국인 선수가 체포된 것은 손준호가 처음이었다. 손준호 측은 승부조작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구금 이후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그를 면담했으나 사건에 대한 얘기는 나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사 접견인만큼, 영사나 손준호 모두 혐의에 대해 말을 나누지 못했다. 대신 건강 상태는 괜찮다는 정도만 파악했다. 

중국 공안은 지난해 6월 17일 그에 대한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된 후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 구속 수사 전환은 정식으로 사법 처리 수순에 나섰음을 뜻했다. 앞서 하루 전날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16일 손준호가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중국 구속 수사는 최소 2개월에서 최장 7개월까지 가능한만큼, 장기화되는 분위기로 흘렀다. 손준호가 왜 이런 상황에까지 처했는지 전해지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걱정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정부 역시 이번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한중 양국 관계까지 최악으로 치닫았다.

손준호 측은 포기하지 않았다. 손준호의 에이전트인 박대연 NEST 대표는 중국 대형 로펌을 선임해, 마지막까지 무죄를 주장했다.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손준호 역시 몸관리에 소홀하지 않으며 장기전에 대비했다. 새해 들어 중국축구협회 주요 간부들의 혐의가 인정, 사법 처리에 속도가 붙으며 기류가 달라졌다. 손준호 사태 역시 곧 마무리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었다. 3월 들어 긍정적인 분위기가 펼쳐졌고, 결국 재판이 마무리되며 손준호는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됐다. 손준호는 오랜 시간 구치소에 머문만큼 심리 검사 후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손준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명이다. 그는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0년에는 K리그1 MVP에 선정됐다. 2021년 산둥에 입단해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팀의 '더블'에 일조하며,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손준호는 빠르게 몸을 만들어 그라운드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 계획이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5점 / 10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유로스타

10년 무사고 대형 플랫폼 매월 총 상금 2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7:06
4.9점 / 10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케이카지노

에볼루션 무제한 베팅 한도 ,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4:59
5점 / 14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964
N 간만에 외출해야지 투상보일
26-08-30 14:31
38963
N 재밌는 예능없나 뺌엠에에에
26-08-30 13:18
38962
N 오늘은 밀린 드라마 봐야지 호루스
26-08-30 12:54
38961
N 밥묵으야지 오동통통통
26-08-30 12:13
38960
N 어떻게하면 잠을 6시간 이상 잘수있을까 뚱뚱이
26-08-30 11:30
38959
N 하위탭에 올릴 오늘의 잉토픽들 픽샤워
26-08-30 10:29
38958
N 베요 그냥 몸 덜풀린데 나와서 맞은건가 픽도리
26-08-30 10:29
38957
N 세일 잘하는거보니깐 커쇼형생각이난다 질주머신
26-08-30 10:28
38956
N 라라 발이 존나 빨라서그런가 수비위치가 너무 좋네 해골
26-08-30 10:28
38955
N 4억달러 횡령범을 찾아라 소주반샷
26-08-30 10:28
38954
N 더블헤더 1차전 다득점 > 2차전 혈막 곰비서
26-08-30 10:28
38953
N 블랙번 goat네 와꾸대장봉준
26-08-30 10:27
38952
N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깨지기 힘든 기록중에 하나 철구
26-08-30 10:27
38951
N 주자만 나가면 못치냐 손예진
26-08-30 10:27
38950
N 밀워키 올시즌 카일 해리슨 개조시킨게 진짜 대단한것 같음 애플
26-08-30 10:27
38949
N 좋은하루보내세요 감자로얄
26-08-30 05:11
38948
N 스트레칭 좀 헤야지 직진이지
26-08-29 20:14
38947
N 반갑습니다. 도쿠니꾸
26-08-29 18:31
38946
N 원피스는 봐도 재밌네 로꾸꺼로꾸꺼
26-08-29 17:55
38945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인생낙인
26-08-29 16:16
38944
스트레스 만땅 토복토복
26-08-29 15:35
38943
와.............. 다이어트 빡시네 평양냉면
26-08-29 14:03
38942
술안먹은지 오래됬네 햄최몇
26-08-29 13:44
38941
건스하세요 맛동산
26-08-2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