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1호 퇴장’ 황재균이 인터뷰 자청한 이유는?…“잘못된 행동 맞지만, ABS 시기상조란 생각 지울 수 없어”[스경x현장]

441 0 0 2024-04-29 02:08: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 황재균. 그는 지난 26일 인천 SSG전에서 ABS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KT 제공

황재균(37·KT)은 지난 26일 인천 SSG전에서 선수로선 시즌 ‘1호 퇴장’을 당했다.

그는 0-3으로 뒤진 4회초 2사 1루에서 SSG 선발 오원석과 대결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오원석의 4구째 직구가 반대 투구 됐고, 포수 이지영이 공을 흘렸다.

황재균은 낮게 들어온 이 공을 볼로 생각했으나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주심의 삼진 콜 직후 황재균은 화를 참지 못한 채 헬멧을 벗어 바닥에 던졌다.

주심은 황재균의 과격한 항의를 문제 삼아 곧바로 퇴장 조처를 내렸다. 올 시즌 도입된 ABS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첫 번째 사례다.

황재균은 28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순간적으로 그렇게 행동한 건 제 잘못이 맞다”고 옳지 못한 행위임을 인정했다.

황재균은 경기 전 인터뷰를 자청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사과하는 동시에 ABS 운영에 관해서도 할 말이 있어서였다.

그는 “(ABS 도입이) 시기상조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지울 수가 없다”며 “KBO는 2군에서 4년간 시행한 결과를 토대로 도입했다지만, 2군에선 중간 면을 기준으로 했고 지금은 좌우 폭도 넓어졌다. 다 새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균이 지난 27일 인천 SSG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KT 제공

현재 ABS는 스트라이크존의 상하 기준을 선수 신장의 56.35%, 27.64%로 설정하고 있다. 중간 면과 끝 면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좌우 기준은 홈플레이트 크기(43.18cm)에 좌우 각 2cm를 확대 적용했다.

황재균은 ABS 판정 존이 일정하지 않다는 불만뿐 아니라 현재 설정된 존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타구로 연결할 수 없는 공까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그렇다고 ABS 도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황재균은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스트라이크존이 정립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도 좋아하시기 때문에 공평하고, 공정하다면 선수들은 당연히 따라가는 게 맞다”고 했다.

황재균은 KBO와의 소통 부재를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다. 그는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조금 더 천천히 시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KBO 관계자는 “현재 ABS 존은 계속 진화해 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떨어지는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너무 많이 받아서 끝 면까지 모두 통과하도록 보완했고, 좌우 폭은 볼넷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점을 고려했다”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ABS 설명회를 여는 등 의견 수렴 과정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번 설정해 놓은 ABS 존에 급격한 변화를 줄 순 없으나 시즌 뒤에 충분히 의견을 모아서 보정하거나 절충안을 찾을 순 있다”고 부연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당근벳

당신 근처의 당근벳

25-06-03 03:02:05
4.7점 / 39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AABET

대한민국 1등 배팅사이트 ! 최고 배당, 빠른 충전, 무제한 환전

25-10-07 17:19:58
4.8점 / 30명
자세히보기
5천만원보증

베픽보증 뉴헤븐

뉴헤븐카지노 라이브카지노·미니게임·슬롯게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첫충·재충·페이백 혜택과 빠른충전 무제한환전 지원

26-05-07 21:32:50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N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N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N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N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N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N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N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N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N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
38146
N KBS스포츠 퓨처스는 예전 스코어보드 그대로네 곰비서
26-07-20 22:41
38145
N 카스트로야 증명해라 와꾸대장봉준
26-07-20 22:41
38144
N 한재승 먹방하는 영상 보신분? 철구
26-07-20 22:41
38143
N 홍건희 천천히 오지말고 빨리와라 진심으로 손예진
26-07-20 22:40
38142
N 벤자민 재계약 애플
26-07-20 22:40
38141
오늘도 하락장 + 1 부자되세요
26-07-20 08:43
38140
기이잉살 + 1 나혼자레벨업
26-07-20 05:50
38139
정후 안타 쳤나요 황사주너
26-07-20 05:47
38138
이따가 출근이라니 모두의구멍
26-07-20 02:04
38137
도박 하면 돈만 잃는 게 아닙니다 + 1 호랑이기운호열
26-07-20 02:00
38136
출근해야되서 자러갑니다 + 1 사랑의밧데리
26-07-20 01:57
38135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0 00:41
38134
황영묵 느린걸 왜 쳐 모르냐고 픽샤워
26-07-1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