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포기할게' 맨유, 파티 투자 계획..."한 구단이 1300억 제안

826 0 0 2020-06-08 23:00: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신성 안수 파티(17)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에 대한 1억 유로(약 1,350억 원)짜리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맨유가 가장 파티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구단의 미래로 여기며 이적은 없다는 태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파티는 2002년 생 17세의 어린 공격수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1군에 합류할 정도로 출중한 재능을 가진 유망주다. 이미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최연소 엘클라시코 데뷔, 라리가 최연소 멀티골,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등 많은 기록을 세웠다.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파티도 이적설에 연루됐다. '스포르트'는 "몇 주 전 호르헤 멘데스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 전화를 걸어 그의 이적료가 얼만지 물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 1억 7000만 유로(약 2,300억 원)임을 강조하며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들은 어떤 팀도 이 금액을 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멘데스는 10일 전에 다시 돌아와 1억 유로(약 1,350억 원)짜리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고,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팀이 안수 파티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중 맨유가 이 금액을 맞춰줄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신 제이든 산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도록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바이아웃 4억 유로(약 5,415억 원)이 포함된 1군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5419
이강인, 후반기 라리가에서 주목할 젊은 선수 6인 선정 섹시한황소
20-06-09 16:35
5418
'연패의 역사' 바뀔까…2002년 16연패 롯데 vs 14연패 한화 대결 사이타마
20-06-09 13:23
5417
금일 점심은 뭐머그지 ? + 2 캡틴아메리카
20-06-09 11:01
5416
더운 아침 입니다 ! 디아블로잠브
20-06-09 08:47
5415
허훈과 이현중, 아버지로 인해 NBA 운명 엇갈려 손예진
20-06-09 06:08
5414
'외부 FA 최대 금액' 이대성 영입한 오리온, 샐러리캡 문제 없나 물음표
20-06-09 05:32
5413
“대한항공은 좋은 수프… 소스만 조금 추가할 생각” 간빠이
20-06-09 04:24
5412
르브론 이어 듀란트까지…농구 스타의 축구팀 인수 장그래
20-06-09 03:11
5411
한일 WC 콤비’ 유상철-안정환, 100볼 챌린지서 환상 호흡 자랑 원빈해설위원
20-06-09 02:11
5410
그럼에도 개운하지 않은 한화의 ‘세 가지 거짓말’ 애플
20-06-09 01:06
5409
1024억’ 손흥민 가치, 호날두보다 174억 많다… 음바페는 3510억 1위 크롬
20-06-09 00:10
5408
'선수 인성' 중시하는 솔샤르, "썩은 사과는 팀도 썩게 한다" 섹시한황소
20-06-08 23:48
VIEW
산초 포기할게' 맨유, 파티 투자 계획..."한 구단이 1300억 제안 홍보도배
20-06-08 23:00
5406
아르투르-퍄니치 옷 바꿔 입는다… 바르사-유베 트레이드 합의 픽도리
20-06-08 21:50
5405
맨체스터 지역지 "포그바, 2016년 무리뉴가 옳았음을 증명해 줘 해골
20-06-08 21:09
5404
한화, 장시환 포함 10명 2군행…KIA 장영석-황윤호 말소 + 1 곰비서
20-06-08 20:38
5403
류지혁과 눈물 흘린 박건우 "가서 보란 듯이 잘해" 가츠동
20-06-08 19:49
5402
트레이 영, 동네 농구에서 43점 펄펄…팬들은 '경악' 왜? 군주
20-06-08 19:20
5401
현수막 등장한 대전, 한화 보살 팬들은 포기 안했다 + 1 조폭최순실
20-06-08 18:48
5400
오늘도 한화는.. 손예진
20-06-08 17:21
5399
프리미어리그 재개 눈앞… ‘마지막 챔스 티켓 전쟁’ 예고 사이타마
20-06-08 16:30
5398
이번주 라리가 재개 합니다 !! 이아이언
20-06-08 14:55
5397
아우!! 땀이 주룩주룩 나네요 !! 캡틴아메리카
20-06-08 12:48
5396
날씨가 너무 뜨거버 ㅠㅠㅠ 장그래
20-06-08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