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사비·가비 이어 카소를라 동료된다

576 0 0 2020-07-22 02:37: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드필더/수비수 정우영(31·알사드)이 아시아프로축구 최정상급 동료 복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와 잇달아 인연을 맺는 중이다.

알사드는 21일(한국시간) 2006-07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최우수 내국인선수상 출신 미드필더 산티아고 카소를라(36)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정우영은 2018-19시즌 사비(40), 가비(37)와 일명 ‘사가정’ 라인을 알사드 중원에 구축하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라갔다. 

사비는 2011 유럽축구연맹(UEFA) 베스트 플레이어, 가비는 2013-14 라리가 올해의 팀에 빛난다. 알사드는 2019-20시즌 사비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가비는 2020년 6월로 계약이 만료됐다.

카소를라는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5경기 11득점 10도움으로 비야레알 5위 등극을 주도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시절에는 구단 자체 선정 2012-13시즌 MVP이기도 했다.

정우영은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 사상 첫 외국인 주장 출신이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공격 시발점 역할이 점점 더 강조되는 현대축구에 어울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식 프로필 기준 신장 186㎝도 아시아 무대에선 충분히 장점이다. 2014년부터 종종 중앙수비수를 맡는 이유다.

정우영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과정에서도 3경기를 높이와 기술을 겸비한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2020-07-22 05:24:05

파이팅!

답글
0
0
▲ 답글 접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6164
7월 22일 KBO 종합픽 히트
20-07-22 12:57
6163
맨시티, '또 감독 경질' 왓포드 4-0 제압...스털링 멀티골-KDB 19호 도움 가습기
20-07-22 11:20
6162
비가오니 시원한게 좋구나~ 음바페
20-07-22 10:26
6161
바르샤 SNS, 호날두 도발 논란 '발롱도르 취소, 그래도 다 알지?' (伊매체) + 2 미니언즈
20-07-22 09:21
6160
즐거운 아침입니다.ㅎㅎ + 1 크롬
20-07-22 08:19
6159
상대가 본 적 없잖아?” 팀은 왜 ‘마무리 김광현’을 기대하나 닥터최
20-07-22 06:04
6158
첼시야 부탁해’…토트넘 유로파 운명, 런던 라이벌 손에 달렸다 치타
20-07-22 03:51
VIEW
정우영, 사비·가비 이어 카소를라 동료된다 + 1 간빠이
20-07-22 02:37
6156
토트넘 4관왕' 손흥민, PL 공식랭킹 15위 '수직상승' + 1 불도저
20-07-22 01:39
6155
EPL 최고 수비수’ 매과이어, 판 다이크와 스탯 대결 압도적 승 사이타마
20-07-21 23:49
6154
로맥 끝내기’ SK, 롯데전 9회말 극적인 8-7 역전승 이아이언
20-07-21 22:42
6153
'10승 알칸타라 단독 1위' 두산, 요키시의 키움에 6-1 완승 캡틴아메리카
20-07-21 21:42
6152
한때 SON 능가' 日나카지마, 우승 세리머니 불참 논란, 감독은 '무시 가츠동
20-07-21 20:59
6151
은퇴' 송창식, "오재원 삼진? 내가 봐도 칠 수 없는 공 군주
20-07-21 19:42
6150
'2년 만에 복귀' 조원희, 친정팀 아닌 수원FC 플레잉 코치로 뛴다 + 1 장그래
20-07-21 18:53
6149
오늘은 뭐먹지 ?? + 1 장사꾼
20-07-21 17:31
6148
오늘 국야 먹나여 ~~ ㅋㅋ 이영자
20-07-21 14:47
6147
[SPO Talk] 하대성, “서울 복귀 기성용, 진짜 상암의 왕이 돌아왔다” 디아블로잠브
20-07-21 09:10
6146
日 매체의 류현진 극찬, “세계 최고 투구 스타일” 손예진
20-07-21 05:27
6145
셰필드, '히샬리송 골' 에버턴에 0-1 패...유로파 진출 '희박 애플
20-07-21 04:01
6144
김민재, 맨시티와 리버풀도 주목했지만 토트넘행 유력 오타쿠
20-07-21 03:16
6143
아스널 잔류 원하는 세바요스, 레알과 직접 대화 호랑이
20-07-21 02:25
6142
전 NC' 왕웨이중, 전체 1순위로 대만 신생팀 웨이취엔행 손나은
20-07-21 01:37
6141
선배' 하대성의 기대 "기성용 복귀, 진짜 상암의 왕이 돌아왔다 아이언맨
20-07-2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