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본 적 없잖아?” 팀은 왜 ‘마무리 김광현’을 기대하나

793 0 0 2020-07-22 06:04: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원했던 보직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중책이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기다리고 있다. 오히려 당장은 ‘마무리 김광현’이 더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잭 플라허티를 비롯, 아담 웨인라이트, 다코다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 김광현의 이름은 없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 제외를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누차 강조했다. 쉴트 감독은 “자리가 그것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광현을 넣으려면 5명 중 한 명을 빼야 하는데, 5명은 모두 확실한 실적을 가진 선수들이라 일단 안전하게 로테이션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김광현은 불펜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 단언하면서 마무리 투입 가능성도 열었다. 결코 비중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뛰었다. 마무리로 나선 경험은 있지만, 극소수일뿐더러 포스트시즌과 같은 특이 상황이었다. 하지만 쉴트 감독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낮은 볼넷 비율과 높은 땅볼 유도 비율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좌우 타자 모두에게 던질 수 있고, 공의 움직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상황(high-leverage)에서 나선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처럼 마무리에 걸맞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이며 마무리론에 무게를 실었다.

 

김광현은 입단 후 “선발과 불펜 보직을 가리지 않고 팀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누차 밝혔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선발이었지만, 현지에서는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김광현 마무리’가 매력적이라고 분석한다. 김광현의 능력은 물론, 그가 여전히 미지의 선수라는 점에서도 더 그렇다.

 

세인트루이스 베테랑 담당기자인 제프 존스는 “그의 구종 조합은 물론 대부분의 MLB 타자들이 김광현을 본 적이 없다”면서 “단축 시즌 상황에서 그의 숨김을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존스는 “그는 몇몇 팀 동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2~3번 돌아 상대하면 그런 경향은 줄어들 것”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선발투수는 하루에도 같은 타자들을 2~3번씩 상대해야 한다. 그러나 마무리는 그렇지 않다. 1이닝을 던진다고 할 때, 김광현의 공을 직접 타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선수는 제한된다. 마무리가 매일 등판하는 것도 아니니 상대는 김광현을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 60경기 단축 시즌이라면 한 시즌 내내 김광현을 만나지 못하는 선수가 많을 수도 있다.

 

김광현은 빠른 공은 물론 슬라이더·커브·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다. 이런 김광현의 특성을 단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마무리로 뛰면 그런 ‘신선함’을 선발에 비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마무리 김광현’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올해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시즌 중간이나 내년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도 커진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7번가

유일무이한 7번가의 품격 검증된 안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세요

26-05-20 11:29:49
4.9점 / 13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4명
자세히보기
1억원보증

베픽보증 문카지노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 & 제재없는 안전 놀이터 클라스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25-06-03 02:26:18
5점 / 85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N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N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N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N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N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N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N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N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N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
38146
N KBS스포츠 퓨처스는 예전 스코어보드 그대로네 곰비서
26-07-20 22:41
38145
N 카스트로야 증명해라 와꾸대장봉준
26-07-20 22:41
38144
N 한재승 먹방하는 영상 보신분? 철구
26-07-20 22:41
38143
N 홍건희 천천히 오지말고 빨리와라 진심으로 손예진
26-07-20 22:40
38142
N 벤자민 재계약 애플
26-07-20 22:40
38141
오늘도 하락장 + 1 부자되세요
26-07-20 08:43
38140
기이잉살 + 1 나혼자레벨업
26-07-20 05:50
38139
정후 안타 쳤나요 황사주너
26-07-20 05:47
38138
이따가 출근이라니 모두의구멍
26-07-20 02:04
38137
도박 하면 돈만 잃는 게 아닙니다 + 1 호랑이기운호열
26-07-20 02:00
38136
출근해야되서 자러갑니다 + 1 사랑의밧데리
26-07-20 01:57
38135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0 00:41
38134
황영묵 느린걸 왜 쳐 모르냐고 픽샤워
26-07-1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