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2020년 첫 A매치를 포르투갈과 치른다.
스페인 통신사 EFE는 10일 스페인 축구협회가 오는 10월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 A매치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포르투갈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총 세 차례 A매치를 치른다.
포르투갈전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포르투갈전 이후 10월 10일 스위스, 14일 우크라이나와 경기한다. 이 두 경기는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A리그 4조 1,2차전 경기다.
스페인은 11월에도 세 차례 A매치를 치른다. 네덜란드와 친선전을 갖고, 스위스, 독일과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