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최전방 세대교체를 노린다.
영국 미러는 23일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로 들어선 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 공격수 히샬리송(23)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주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를 대체할 자원으로 히샬리송을 낙점했다. 히샬리송은 2018년 에버튼으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뜨렸다.
미러는 “바르셀로나가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선 1억4300만파운드(약 2235억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1억파운드(약 1563억원)을 제안했다 퇴짜를 맞은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히샬리송을 비롯해 도니 반더비크(아약스),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리옹) 등을 영입 명단에 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