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헨드릭스, AL 최고 구원상 수상… FA 앞두고 경사

487 0 0 2020-10-25 07:56: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암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구위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낸 리암 헨드릭스(3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각) 헨드릭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헨드릭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25 1/3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7개.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빠른 공으로 메이저리그의 강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헨드릭스는 이번 시즌 평균 96.1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18시즌까지는 비교적 평범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헨드릭스는 지난해부터 패스트볼 구속이 상승하며 놀라운 투수가 됐다.

앞서 헨드릭스는 지난 2011년 평균 9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지난해에는 96.5마일의 강속구를 뿌렸다. 구속의 차이가 성적의 변화를 일으켰다.

헨드릭스는 이번 월드시리즈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최고의 구원 투수로 선정된 만큼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최종 수정 날짜 : 2020-10-25 08:40:51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7648
보르도 승 가자 좀 가습기
20-10-26 00:06
7647
'라리가 도움 1위' 이강인에 스페인-이탈리아 세 개팀 오퍼...'ATM-세비야-AC밀란' 극혐
20-10-25 22:13
7646
앗 오늘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음바페
20-10-25 20:36
7645
주말내내 삽질중인데 미니언즈
20-10-25 18:46
7644
위기의 에릭센, 1월 이적시장에서 바르사가 노린다...'PSG-돌문'도 관심 떨어진원숭이
20-10-25 17:03
7643
램파드 감독 "잡는 건 OK, 그래도 헤드락은 아니지" 애플
20-10-25 13:59
7642
바셀도 이제끝났구나 오타쿠
20-10-25 12:30
7641
[WS 4] LAD 선발 명단 발표… ‘ERA 0.56’ 유리아스 출격 호랑이
20-10-25 11:10
7640
즐거운 아침입니다.ㅎ 물음표
20-10-25 08:41
VIEW
OAK 헨드릭스, AL 최고 구원상 수상… FA 앞두고 경사 크롬
20-10-25 07:56
7638
홀란드 14경기 14골…막을 자가 없다 조현
20-10-25 06:26
7637
맹구 승은 무리였냐? 닥터최
20-10-25 03:59
7636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바이에른, 프랑크푸르트에 5-0 완벽 승리 찌끄레기
20-10-25 02:11
7635
레알 승 적중 6시내고환
20-10-25 00:51
7634
SON 초대형 계약설 부러운 日 "빅클럽 이적 모르는 일" 불쌍한영자
20-10-24 23:03
7633
담원이 이겼네 ■연승
20-10-24 22:36
7632
900일째 '엘클라시코' 침묵…메시 호날두 떠나고 골이 없다 간빠이
20-10-24 20:53
7631
경기는 많은데 하두 지니깐 불도저
20-10-24 19:08
7630
'플레이메이커' 이강인, 라리가 도움 & 패스 성공률 1위 등극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조폭최순실
20-10-24 17:03
7629
금일 ㅍ ㅣㄱ! 떨어진원숭이
20-10-24 15:46
7628
실망스러운 하베르츠의 경기력, 발전해야만 한다 치타
20-10-24 14:01
7627
레알 조기 복귀?…레길론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원한다 오타쿠
20-10-24 12:10
7626
실망스러운 하베르츠의 경기력, 발전해야만 한다 음바페
20-10-24 11:09
7625
[광주모멘트]'양석환 11구 볼넷+오지환 3루 질주' 절실했던 LG에 승리 안긴 두 장면 물음표
20-10-24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