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번리전에 선발 명단을 대거 교체할 예정이다. 물론 손흥민은 무조건 선발 출전이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번리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LASK와 유로파리그에서 베스트11에 많은 변화를 줬다. 무려 8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이번 돌아오는 번리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영국 '풋볼런던'도 "번리전에도 비슷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해리 케인,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같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벤치로 내렸다.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과 같은 실수를 바로 잡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포지션 하나하나씩을 예로 들며 토트넘의 번리전 선발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손흥민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현재 손흥민이 팀에서 제외될 방법은 없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깜짝 놀라는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가 또 골을 넣을 거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루카스 모우라가 벤치로 내려가고 손흥민이 선발로 돌아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매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그는 케인으로 대체될 것이다. 잉글랜드 주장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번리는 그의 선발 출전을 두려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