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레반도프스키, 박항서 감독은 음바페 투표

479 0 0 2020-12-18 12:28: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최한 더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의 남자 선수상에 레반도프스키, 감독상에 클롭이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과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의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쏠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2020 FIFA 더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상식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후 FIFA는 전세계 국가대표팀 주장과 감독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은 팬투표, 전문가 투표와 함께 전세계 모든 국가대표팀 주장과 감독의 투표도 수상 결과에 반영됐다. 해당 분야는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골키퍼상이다. 1순위가 5점, 2순위 3점, 3순위가 1점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남자 최우수 선수상 1순위로 레반도프스키를 지목했다. 2위는 메시, 3위는 호날두였다. 벤투 감독은 1순위 레반도프스키, 2순위 마네, 3순위 호날두였다.

감독상 부분에서 벤투 감독과 손흥민의 선택이 일치했다. 두 사람 모두 1순위 플릭, 2순위 클롭, 3순위 지단을 뽑았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1순위로 레반도프스키, 2순위 살라, 3순위 반 다이크를 선택했다. 감독상 부분에서는 플릭, 클롭, 지단 순으로 투표했다. 골키퍼 부분은 알리송, 노이어, 나바스 순으로 1, 2, 3순위가 정해졌다.

베트남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은 독특한 투표를 실시했다. 선수상 부분에서 1순위로 음바페를 투표했다. 2순위가 메시, 3순위가 네이마르였다. 감독상 부분에서 1순위로 비엘사 감독을 선택했다. 2순위 클롭, 3순위 지단이었고, 골키퍼 부분에서는 알리송, 테어-슈테겐, 나바스 순으로 투표를 마무리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464
‘시무룩’ 레반도프스키 수상 순간 호날두 표정...축구팬 사이 화제 섹시한황소
20-12-18 15:51
8463
금일 경기 사이타마
20-12-18 14:49
8462
"손흥민 그나브리 레벨 됐다"…메인 화면 장식 조폭최순실
20-12-18 13:54
VIEW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레반도프스키, 박항서 감독은 음바페 투표 떨어진원숭이
20-12-18 12:28
8460
굿모닝 천상계파랑새
20-12-18 11:41
8459
굿모닝 호랑이
20-12-18 11:32
8458
클럽월드컵 결승 주심, ACL 결승 울산-페르세폴리스전 배정 가습기
20-12-18 10:51
8457
민병헌 반응 속도, 에이징 커브를 의심케 하다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 물음표
20-12-18 08:50
8456
즐거운 불금입니다>~ 크롬
20-12-18 07:36
8455
이변은 없지 오타쿠
20-12-18 06:15
8454
시작한지 얼마나 댔다구 벌써 골이냐 호랑이
20-12-18 05:12
8453
설마 역배가 나올라구 손나은
20-12-18 04:09
8452
'EPL 득점 1위' SON, 비상식적인 피니시…23슈팅 14유효 11골 가습기
20-12-18 02:27
8451
‘머리 땋은’ 그리즈만, 언론은 “올해 가장 대담” 축구 아닌 헤어 평가 음바페
20-12-17 23:39
8450
정배를 까는게 무섭냐 물음표
20-12-17 21:10
8449
"미나미노, 따뜻한 벤치 요원…" 日 현지 팬 토트넘전 결장 한숨 조현
20-12-17 19:56
8448
즐거운 하루되세요 ~ 사이타마
20-12-17 18:27
8447
모라타 빈 골문에 백힐 슛→노골, “화가 치민다” 피를로 분노 가츠동
20-12-17 17:14
8446
오늘경기 군주
20-12-17 16:26
8445
금일 경기 질주머신
20-12-17 15:32
8444
[벨기에통신] 벨기에 기자, “이승우, 감독에게 좋은 인상 못 남겨”… 향후 팀 내 입지 불안 소주반샷
20-12-17 13:44
8443
이종현에게 날개 달아준 강을준 감독, 또 하나의 과제를 던지다 오타쿠
20-12-17 11:44
8442
느바에 대해서 + 2 아기공룡둘리
20-12-17 11:42
8441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이언맨
20-12-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