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 "리버풀 이기는 방법? 손흥민-케인에게 연결해"

377 0 0 2021-01-29 01:53: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리버풀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과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였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대결을 펼친다. 6위 토트넘은 9승 6무 3패, 승점 33이며 5위 리버풀은 9승 7무 3패, 승점 34로 팽팽하다. 

두 팀 모두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41)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승리 팀이 일단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2-1로 승리한 바 있다. 따라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이날 리버풀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는 셈이다. 

과거 토트넘 우승 멤버 클라이브 앨런(60)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공격을 해야 토트넘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항상 지적됐던 수비적인 모습으로는 리버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앨런은 "토트넘은 그런(수비에 치중하는) 식으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분명 자신의 지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일찌감치 공격으로 나서서 리드를 지키려는 것 같다. 토트넘이 더 나은 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폼을 갖춘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면 손흥민과 케인이 있지 않나. 그것이 바로 리버풀과 대결에서 핵심이 될 것이다. 전방 공격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다"라며 "그동안 환상적이었던 손흥민과 케인이 제대로 공급을 받을 수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정확히 같다. 제대로 볼 공급이 이뤄진다면 토트넘이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특히 홈에서 리버풀을 이기고 톱 4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방 공격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9100
상처만 남았다… 토트넘-리버풀, 맞대결서 주축 선수 대거 부상 가습기
21-01-29 12:33
9099
호날두, 코로나 방역 규정 위반…여친 SNS로 걸렸다 음바페
21-01-29 11:12
9098
'국가대표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복사 붙이기...실력도 미모도 똑같아요' [유진형의 현장 1mm] 물음표
21-01-29 10:03
909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1-29 08:06
9096
'EPL 도전할 한국 수비들에게...' 맨유 철벽 린델뢰프 조언은? 철구
21-01-29 05:24
9095
손흥민, 토트넘-리버풀 통합 베스트11 LW…“마네보다 출중” 원빈해설위원
21-01-29 03:54
VIEW
토트넘 전설, "리버풀 이기는 방법? 손흥민-케인에게 연결해" 픽샤워
21-01-29 01:53
9093
레알, 부활 기미 안 보이는 베일과 작별(西 마르카) 픽도리
21-01-29 00:28
9092
컴터 부실뻔 했네 가츠동
21-01-28 22:39
9091
토트넘 단폴 장그래
21-01-28 21:09
9090
'루카쿠와 충돌'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세계엔 인종차별이란 없다" 조폭최순실
21-01-28 20:00
9089
조타 부상 복귀, 미나미노 벤치에도 못 앉는다 타짜신정환
21-01-28 18:26
9088
새벽경기 토트넘vs리버풀 누가 이길까요? 장사꾼
21-01-28 17:44
9087
[속보] 토론토 선발투수 영입 성공…메츠와 트레이드로 마츠 영입 원빈해설위원
21-01-28 16:08
9086
'EPL 데뷔' 투헬, "훈련 1회-미팅 2회 만에 이 정도 레벨, 느낌 좋다" 오타쿠
21-01-28 13:27
9085
점심드시고..건승 히든★영앤리치
21-01-28 12:57
9084
굿모닝 손나은
21-01-28 12:13
9083
"SON 정말 미쳤다" 호주국대★, 레버쿠젠 첫훈련서 '승부욕 화신'손흥민과 박터지게 싸운 이야기 가습기
21-01-28 10:58
9082
은돔벨레가 달라진 진짜 이유, 뛰는 강도가 약 다섯 배 미니언즈
21-01-28 09:23
9081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1-28 07:58
9080
무리뉴의 인정, "토트넘, 겨울 이적 시장서 보강 없을 것" 질주머신
21-01-28 05:57
9079
‘백승호 벤치’ 다름슈타트, 잔트하우젠에 2-1 역전승 해골
21-01-28 04:39
9078
투헬 감독 출사표 “꼭 잡아야 할 기회였다…너무 흥분돼” 소주반샷
21-01-28 02:07
9077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바비
21-01-28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