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라멜라 라보나킥, 올해의 골…케인 손흥민 제치고 올해의 선수

522 0 0 2021-04-28 15:54:5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라멜라(29)가 라보나킥으로 넣은 골이 28일(한국시간) 20-21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라멜라는 지난달 15일 아스널과 경기에서 라보나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낮게 깔린 공은 살짝 휘어 브렌든 레노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라멜라 옆에 있던 세르히오 레길론은 토끼 눈과 함께 머리를 감싸쥐며 크게 놀라워했다. 이 골은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골에도 선정됐다.

라멜라의 라보나킥 골을 웨스트햄 마누엘 란지니(vs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 에베리체 에제(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첼시 올리비에 지루(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제쳤다.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엔 토트넘 팀 동료 해리 케인(27)이 뽑혔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21골과 13도움으로 두 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44경기에 출전해 47골에 관여했다. 2018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당시 케인은 45골에 관여했다.

다른 후보로는 팀 동료 손흥민을 비롯해 웨스트햄 데클란 라이스와 토마스 쉬첵, 첼시 메이슨 마운트 등이 올랐다.

런던풋볼어워즈는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날, 첼시, 풀럼, 퀸스 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턴 애슬레틱, 밀월 등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손흥민은 2018-19시즌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는 타미 아브라함(첼시)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231
'사이먼스 3점슛 9방' 포틀랜드, 인디애나에 21점 차 완승 오타쿠
21-04-28 12:48
10230
밀워키 믿는다.. 호랑이
21-04-28 11:42
10229
첼시 레전드 애슐리 콜의 폭로, "절대 다시 호텔방을 같이 쓰고 싶지 않은 동료는…" 미니언즈
21-04-28 10:32
1022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4-28 09:08
10227
SON 다이버 주장한 솔샤르의 내로남불, PL 최악 다이빙 팀은 맨유로 밝혀져 사이타마
21-04-28 05:40
10226
감독계의 네이마르' 역사상 가장 '비싼' 감독의 등장 가츠동
21-04-28 03:56
10225
노력했다는 감스트 실력 가마구치
21-04-28 01:56
10224
"가장 이상적인 타순이다" 허삼영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군주
21-04-28 01:42
10223
‘홈 스윗 홈’ 전자랜드, 인천서 KCC 연달아 제압...승부는 5차전으로 장그래
21-04-27 23:44
10222
‘ML 데뷔전’ 양현종, 32년 만에 텍사스 진기록 작성하다 섹시한황소
21-04-27 22:35
10221
임창용 ‘사기 혐의’ 검찰 송치 박과장
21-04-27 20:20
10220
“갈라, 갈라쇼 멈춰!” 조폭최순실
21-04-27 17:33
10219
다저스 넌 그러면 안되지 ㅅㅂ! 픽샤워
21-04-27 16:07
10218
'러셀 3점슛 7방' 미네소타, 유타 잡고 4달 만에 연승 손나은
21-04-27 13:08
10217
새크..... 가습기
21-04-27 12:39
10216
충격 이적 성사될까, 레반도프스키 공식 이적 문의 받았다(독일 스카이스포츠) 물음표
21-04-27 10:24
10215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크롬
21-04-27 08:34
10214
분데스리가 2위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 1위팀 뮌헨 지휘봉 잡는다 떨어진원숭이
21-04-27 05:35
10213
곧 새로운 업데이트가 다가온다 가마구치
21-04-27 04:05
10212
"당연히 어린 선수들이 주전돼야" 한화 리빌딩 조연 자처한 11년차 외야수 타짜신정환
21-04-27 03:12
10211
공동 1위 LG의 팀 타율 꼴찌 미스터리 정해인
21-04-27 00:52
10210
“6강이 목표였는데…” 양동근 은퇴 직후 4강, 현대모비스는 미래를 봤다 픽도리
21-04-26 23:28
10209
몬토요 감독 "류현진, 에이스의 모습을 잘 보여줬는데…" 질주머신
21-04-26 22:09
10208
NC 모창민, 전격 은퇴 결정..."후배들 기회 뺏는 것 아닌지 생각 해골
21-04-2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