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적료가 3000억?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6000억!

687 0 0 2021-05-17 17:48: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시대별 화폐 가치를 동일선상으로 놓고 봤을 때 호나우두가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시대별 화폐 가치를 동일선상에 맞춰서 역대 최고 이적료 순위를 산정했다. 축구 역사상 통틀어 큰 족적을 남긴 전설들의 가치는 현대 축구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는 스타들을 가뿐히 뛰었다.

역대 1위에 오른 건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다. 호나우두는 1997년 바르셀로나에서 49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리며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고,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2,500만 파운드(약 374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는데, 현재 가치로 무려 3억 8,000만 파운드(약 6,078억 원)에 달한다.

그 뒤를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었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영웅이자, 세계 축구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라도나는 1984년 바르셀로나에서 나폴리로 이적할 당시 600만 파운드(약 95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였는데,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3억 파운드(약 4,798억 원)가 된다.

미셸 플라티니가 3위에 선정됐다. 플라티니는 1982년 생테티엔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해 황금기를 이끈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다. 그는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는데, 화폐 가치를 동일선상에 놓고 보면 2억 9,500만 파운드(약 4,723억 원)로 평가됐다.

이 밖에 크리스티안 비에리, 마르코 판 바스텐,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곤살로 이과인, 네이마르가 이름을 올렸다. 그중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날 당시 1억 9,900만 파운드(약 2,988억 원)를 기록한 네이마르는 호나우두의 절반 수준이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536
[LCK] 초신성에서 해적왕까지...뱅(Bang)의 여정 박과장
21-05-18 14:58
10535
맨유 파격 협상안, 케인↔린가드+현금 어때? 이아이언
21-05-18 13:20
10534
즐거운하루 떨어진원숭이
21-05-18 12:22
10533
라이엇, ‘TFT 심판 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발표 아이언맨
21-05-18 11:07
10532
'결정적 이적 정황 포착' 호날두 슈퍼카 먼저 이동시켰다, 유벤투스와 작별? 미니언즈
21-05-18 09:26
10531
즐거운 화요일입니다.ㅎ 크롬
21-05-18 08:23
10530
'1위 눈앞인데' 9회 2사에 나온 고우석 시즌 1호 블론세이브 박과장
21-05-18 06:04
10529
'은퇴' 발렌시아, '맨유 유로파 우승' 타투 공개...맨유에 충성심! 섹시한황소
21-05-18 04:12
10528
'결정적 이적 정황 포착' 호날두 슈퍼카 먼저 이동시켰다, 유벤투스와 작별?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18 02:40
10527
"타격 논할 때 아니다"…타율 0.190 김하성 왜 선발 보장받나 치타
21-05-18 01:06
10526
오늘도건승하세요 마다마다
21-05-17 23:24
10525
"미안해서요..." 최지만 세심한 배려, 마이너팀 50명에 식사 대접하고 빅리그 복귀 닥터최
21-05-17 22:25
10524
“하필 5·18, 선발 등판일에”…KIA, 팬들 반발에 ‘이의리 데이’ 연기 앗살라
21-05-17 20:44
10523
알뜰한 토트넘, 케인 '2400억'에 팔고 '500억' PSG 공격수로 대체한다 + 1 픽샤워
21-05-17 19:38
10522
오늘하루도 질주머신
21-05-17 18:34
VIEW
네이마르 이적료가 3000억? '축구 황제' 호나우두는 6000억! 소주반샷
21-05-17 17:48
10520
[PWS] 한국, 지배했다! 13개팀 그랜드 파이널 진출 철구
21-05-17 16:31
10519
‘병역 논란’ 석현준, 반년 만에 SNS 재개 오타쿠
21-05-17 15:06
10518
이거 레벨업 어케함 + 2 파워볼왕
21-05-17 13:40
10517
점심먹으면서 하시죠 패스마스터
21-05-17 13:37
10516
[MSI] RNG 낚은 '카이윙', "한국인 감독-코치, 큰 도움 됐다" 손나은
21-05-17 13:32
10515
늦은 점심이지만 맛점들하세요!! 구글이는아기야
21-05-17 13:20
10514
맛점들하세요 ~ 가습기
21-05-17 12:13
10513
'빈손' 손흥민·'1골' 케인 울버햄튼전,..'감정 조절'이 필요하다 음바페
21-05-1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