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홀란 제쳤다’… 손흥민, 5대 리그 선수 중 '골 결정력' 압도적 1위

508 0 0 2021-07-22 07:38: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골 결정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치가 증명한다.

영국 ‘스포르팅 라이프’는 21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최근 5시즌 간 유럽 5대 리그에서 뛴 선수 중 기대 득점(xG) 대비 골을 많이 넣은 선수들을 나열했다.

손흥민이 걸출한 골잡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xG값은 44.4골이다. 대략 1시즌에 9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손흥민은 5시즌 간 총 66골을 몰아쳤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해당 시즌을 제하고는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주전 윙어로 뛰며 매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득점력이 폭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다. 케인과의 호흡이 빛났다. 살짝 처진 위치에서 케인이 킬패스를 찌르면 손흥민이 마무리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 부문 2위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다. 홀란의 xG값은 29.5골인데, 5대 리그 입성 후 2시즌 간 40골을 쓸어 담았다.

공동 3위는 리오넬 메시와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메시의 5시즌 간 xG값은 131.2골이었다. 대략 한 시즌 간 26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됐는데, 메시는 이 기간 161골을 몰아쳤다. 케인의 xG값은 94.9골인데, 그는 117골을 넣었다. 둘은 xG 대비 23%의 득점을 더 기록했다.

이들 뒤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위치했다. 이들은 xG 대비 실제 득점이 16%로 같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486
'나 아니라고!', 아동 성범죄혐의 체포된 에버턴 31세 1군 선수. 파비앙 델프 억울함 호소 섹시한황소
21-07-22 16:23
11485
"와우(Wow)" 토트넘 스킵, 쏘니-케인-에릭센에게 감탄한 일화 이아이언
21-07-22 15:01
11484
코로나 여파로 밀린 K리그1 경기 일정 확정 픽도리
21-07-22 13:06
11483
[SC비하인드]"미안하다!" 감독들이 눈물 머금고 추진한 홍준호↔여 름 트레이드 아이언맨
21-07-22 11:09
11482
우승하겠는데? 맨유, 영입생 합류한 새 시즌 베스트11 전망 물음표
21-07-22 09:39
11481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7-22 08:01
VIEW
‘메시-홀란 제쳤다’… 손흥민, 5대 리그 선수 중 '골 결정력' 압도적 1위 픽샤워
21-07-22 07:38
11479
분위기가 캔자스쪽인데 이거 소주반샷
21-07-22 04:11
11478
"레알 SON 영입 원한다, 단 케인한테 운명 달렸다" 왜? 와꾸대장봉준
21-07-22 02:23
11477
템파베이 승 베이스 철구
21-07-22 00:41
11476
산초 등번호 7번? 이미 유니폼 판매되고 있다...카바니는 '당혹' 애플
21-07-21 23:22
11475
'인간 병기' 루카쿠, 휴양지에서도 몸만들기...'오직 훈련!' 오타쿠
21-07-21 21:40
11474
“세계 최고 투명 유니폼 공개, 왜?”…구매 시 전립선 암 치료 기관에 기부 이아이언
21-07-21 19:08
11473
NC의 자가격리해제 D-day, 많은 것을 잃은 뒤 재개하는 훈련 군주
21-07-21 17:31
11472
와 코로나 때문에 국야 망헀노 !.. 조폭최순실
21-07-21 16:53
11471
김광현 그대로 놔둬? “STL, 트레이드 하지 말라” MLB.com 주장 떨어진원숭이
21-07-21 15:15
11470
수련 심판이 된 이민영, 선수들의 축하 문자에 답장하지 못한 이유는? 호랑이
21-07-21 13:34
11469
전북·FC서울, 이유있는 ‘이적시장 큰 손’ 미니언즈
21-07-21 11:02
11468
권창훈 복귀 최대 2주...고민에 빠진 수원삼성 중원 조합 물음표
21-07-21 09:54
11467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1-07-21 08:58
11466
호날두 미스터리, 또 슈퍼카 뽑았다!→근데 의미심장 메시지가... 치타
21-07-21 04:52
11465
"SON 이번 계약 '대박', 속보 입수"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21 02:02
11464
토트넘, 라멜라+€25m로 '라리가 최고 수준 재능' 힐 영입 임박 가츠동
21-07-20 23:54
11463
박효준 일당 11만→360만원, 깜짝 놀랄 빅리거 혜택 '8가지' 섹시한황소
21-07-2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