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토트넘 스킵, 쏘니-케인-에릭센에게 감탄한 일화

613 0 0 2021-07-22 15:01: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리버 스킵이 언급한 해리 케인(좌측), 크리스티안 에릭센(중앙), 손흥민(우측). 사진|뉴시스/AP

올리버 스킵(20)이 토트넘 핫스퍼 1군 선수들에 놀란 일화를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유스 데인 스칼렛(공격수), 올리버 스킵(미드필더), 알피 화이트먼(골키퍼)이 Q&A를 진행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컵 안에 질문이 든 쪽지를 넣고 하나씩 뽑으며 답변을 해나가는 방식이었다. 

해당 과정을 진행하던 중 1군 선수들과 훈련해본 느낌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세 선수는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치며 이전 스타들을 많이 만났다. 세 선수는 마이클 도슨, 라파엘 반 데 바르트, 아런 레넌, 무사 뎀벨레 등 추억의 스타들을 소환했다.

스킵이 그러던 중 1군 훈련 때의 경험을 떠올리며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현 인터 밀란) 언급했다. 스킵은 "언제 한 번은 쏘니, 해리, 에릭센과 마무리 훈련을 같이 한 적이 있어. (그걸 보는데) '와우(Wow)!'"라며 감탄했던 표정을 재현했다. 

이어 "(세 선수가) 풀 파워로 공을 차며 마무리를 하는데…(엄청나더라)"라고 전했다. 

케인-에릭센-손흥민의 킥력에 감탄했던 스킵. 사진|토트넘 핫스퍼 SNS

화이트먼이 스킵의 말을 듣고 "탕기 은돔벨레도 마무리가 엄청나지 않아?"라고 골키퍼의 입장에서 물었고, 스킵이 "맞아. 탕기도 믿을 수 없었어"라고 찬동하는 말을 덧붙였다. 

세 선수의 킥력을 언급한 스킵은 2000년생의 잉글랜드 미드필더로 토트넘의 미래 그 자체인 선수다. 직전 시즌 노리치 시티로 임대가 팀을 EPL로 승격시켰던 스킵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488
NC 강윤구, 롯데로 트레이드…4R 신인 지명권과 교환 [오피셜] 간빠이
21-07-22 17:11
11487
드디어 올림픽 개막하네 불도저
21-07-22 16:55
11486
'나 아니라고!', 아동 성범죄혐의 체포된 에버턴 31세 1군 선수. 파비앙 델프 억울함 호소 섹시한황소
21-07-22 16:23
VIEW
"와우(Wow)" 토트넘 스킵, 쏘니-케인-에릭센에게 감탄한 일화 이아이언
21-07-22 15:01
11484
코로나 여파로 밀린 K리그1 경기 일정 확정 픽도리
21-07-22 13:06
11483
[SC비하인드]"미안하다!" 감독들이 눈물 머금고 추진한 홍준호↔여 름 트레이드 아이언맨
21-07-22 11:09
11482
우승하겠는데? 맨유, 영입생 합류한 새 시즌 베스트11 전망 물음표
21-07-22 09:39
11481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7-22 08:01
11480
‘메시-홀란 제쳤다’… 손흥민, 5대 리그 선수 중 '골 결정력' 압도적 1위 픽샤워
21-07-22 07:38
11479
분위기가 캔자스쪽인데 이거 소주반샷
21-07-22 04:11
11478
"레알 SON 영입 원한다, 단 케인한테 운명 달렸다" 왜? 와꾸대장봉준
21-07-22 02:23
11477
템파베이 승 베이스 철구
21-07-22 00:41
11476
산초 등번호 7번? 이미 유니폼 판매되고 있다...카바니는 '당혹' 애플
21-07-21 23:22
11475
'인간 병기' 루카쿠, 휴양지에서도 몸만들기...'오직 훈련!' 오타쿠
21-07-21 21:40
11474
“세계 최고 투명 유니폼 공개, 왜?”…구매 시 전립선 암 치료 기관에 기부 이아이언
21-07-21 19:08
11473
NC의 자가격리해제 D-day, 많은 것을 잃은 뒤 재개하는 훈련 군주
21-07-21 17:31
11472
와 코로나 때문에 국야 망헀노 !.. 조폭최순실
21-07-21 16:53
11471
김광현 그대로 놔둬? “STL, 트레이드 하지 말라” MLB.com 주장 떨어진원숭이
21-07-21 15:15
11470
수련 심판이 된 이민영, 선수들의 축하 문자에 답장하지 못한 이유는? 호랑이
21-07-21 13:34
11469
전북·FC서울, 이유있는 ‘이적시장 큰 손’ 미니언즈
21-07-21 11:02
11468
권창훈 복귀 최대 2주...고민에 빠진 수원삼성 중원 조합 물음표
21-07-21 09:54
11467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1-07-21 08:58
11466
호날두 미스터리, 또 슈퍼카 뽑았다!→근데 의미심장 메시지가... 치타
21-07-21 04:52
11465
"SON 이번 계약 '대박', 속보 입수" 노랑색옷사고시퐁
21-07-21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