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리뷰] 아스널, WBA 6-0으로 잡고 기사회생...'오바메양 해트트릭'

132 0 0 2021-08-26 12:3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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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대량 득점을 통한 대승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조금이나마 만회했다.

아스널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에 위치한 더 호손스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6-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 사카, 외데가르드, 페페, 자카, 엘네니, 타바레스, 콜라시냑, 홀딩, 체임버스, 램스데일이 출전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조호레, 펠로우스, 리치, 스노드그래스, 카스트로, 테일러, 팔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WBA를 압박했다. WBA는 수비만 하지 않고 공격도 펼치며 아스널 수비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선제골은 아스널 쪽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사카가 좌측면에서 돌파 후 슈팅을 날렸는데 팔머가 막아냈다. 팔머 선방에 막혀 나온 세컨드볼을 오바메양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스널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사카 크로스를 홀딩이 헤더 슈팅으로 보냈지만 골문 밖으로 향했다. 이를 외데가르드가 잡아내 슈팅을 만들었지만 골대에 맞았다. 내내 밀어붙인 아스널은 2번째 골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엘네니 스루 패스를 페페가 잡아냈고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보내며 골을 터트렸다.

아스널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사카가 준 패스를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날렸는데 팔머가 막아냈다. 하지만 골문 앞에는 페페가 있었다. 페페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팀의 3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아스널이 3-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종료됐다.

후반엔 사카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4분 사카는 좌측면에서 밀고 오다 외데가르드와 원투패스를 통해 WBA 수비를 벗겨냈다.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WBA 골문을 열었다. WBA도 반격에 나섰으나 모두 램스데일에게 막혔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오바메양이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교체로 들어온 라카제트까지 골맛을 봤다. 후반 24분 페페 패스를 라카제트가 득점으로 돌려놓았고 점수는 6-0이 됐다. 라카제트는 후반 33분에도 기회를 잡았으나 팔머에게 막혔다. 아스널은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6-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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