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귀국길, KIA 관계자는 없었다 "아직 FA라 조심스러워"

100 0 0 2021-10-05 21:02:1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현종(33)의 귀국 현장에 '친정팀' KIA 타이거즈 관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양현종은 5일 대한항공 KE03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내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스포스타즈 관계자를 비롯해 팬들까지 공항을 찾아 양현종의 귀환을 반겼다.

그러나 이날 KIA 구단 관계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KIA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양현종은 아직 FA(프리에이전트) 신분이고, 우리 소속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그래서 구단에서 따로 대응을 하지 않고 (귀국) 현장에도 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계현 KIA 단장 역시 스타뉴스에 "양현종이 오늘(5일) 오후에 한국으로 들어온다는 것도 언론을 통해 알았다. 양현종 측으로부터는 단장인 나나 실무자들이 아무런 얘기도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양현종 측과 사전 교감이 없었음을 밝혔다.

2007년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 한 팀에서만 뛰었던 양현종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올해 초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지난 4월 27일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를 이뤄냈지만, 메이저리그 총 12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에 머물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도 10경기 동안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부진했다.

양현종의 향후 거취는 메이저리그 재도전보다는 KBO리그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로 돌아올 경우 FA 선수 영입에 따른 보상(23억원+선수 1명 또는 46억원) 탓에 현실적으로 원 소속팀인 KIA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현종도 이날 귀국 인터뷰에서 "올해 KIA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제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조언이라도 해줬을 텐데"라며 "완전치 않은 멤버인데도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친정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740
88억 3루수 통한의 포구 실책, 70승이 눈앞에서 날아갔다 박과장
21-10-06 02:47
12739
'충격 심했나' 1998년생 음바페, 프랑스 국대 은퇴 고려 이아이언
21-10-06 00:46
12738
'무리뉴가 옳았다' 토트넘 '재능 천재'의 끝없는 몰락, 비난 넘어 우려 심화 캡틴아메리카
21-10-05 23:21
12737
'QS도 없던 투수가...' 인생투 펼친 4년차 '7이닝 무실점' 깜짝 괴력 가츠동
21-10-05 22:32
VIEW
양현종 귀국길, KIA 관계자는 없었다 "아직 FA라 조심스러워" 군주
21-10-05 21:02
12735
'레알행 선언' 음바페 폭주..."네이마르한테 '노숙자'라고 말했냐고? 맞다" 장그래
21-10-05 20:07
12734
'SON 전 동료' 오리에, 백수 탈출...'유로파 우승' 비야레알 입단 곰비서
21-10-05 03:48
12733
콧방귀 뀐 페네르바체 회장 "김민재 바이아웃 120억? 어디 그걸로 영입해봐라 + 4 손예진
21-10-05 02:24
12732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자’들이 한 팀에 애플
21-10-05 00:53
12731
롯데 ‘29년의 기다림’…“내가 염종석의 후예다” 박과장
21-10-04 23:03
12730
'거센 후폭풍' 맨유 주축 최소 5명, 솔샤르 감독에 불만 6시내고환
21-10-04 21:12
12729
맹활약 임대생 황희찬, ‘완전 이적’시 포항 유스도 웃는다 조현
21-10-04 20:13
12728
닉네임 변경및 프사변경 + 2 프리마데빌
21-10-04 17:28
12727
너무졸려잉~~~~~~~~~ 빅쓰리신영이
21-10-04 14:32
12726
좋은아침 + 12 업다운맨
21-10-04 12:06
12725
세비아 한폴에 미치겠다 불쌍한영자
21-10-04 06:34
12724
아스톤 빌라 감독 "토트넘엔 손흥민이 있었고 우린 없었다" 간빠이
21-10-04 05:08
12723
혼돈의 최종일, AL 타이브레이커 시나리오는? + 2 불도저
21-10-04 03:24
12722
레알 패는 충격이다 + 1 노랑색옷사고시퐁
21-10-04 01:12
12721
손흥민 도움 하나 더! 시즌 3호 도움 적립! 토트넘 리드 중 사이타마
21-10-03 23:40
12720
토트넘 제발 승 무 안된다 군주
21-10-03 22:14
12719
파리가 지는거냐 장그래
21-10-03 21:09
12718
‘과거와 현재’ 음바페, 즐라탄 40번째 생일에 “전설, 축하해” 조현
21-10-03 19:41
12717
베르너, 첼시 합류 후 VAR로 취소된 득점 16골..."그냥 그러려니 한다" 앗살라
21-10-03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