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상승세를 이어나갈까.
맨유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본머스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맨유(승점 32점)는 10승 2무 4패로 리그 4위에, 본머스(승점 16점) 4승 4무 9패로 리그 16위에 위치해 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반 더 비크,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터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가 출전한다.
맨유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막 직후 2연패로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으나 에릭 텐 하흐(53) 감독의 전술이 녹아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라운드 울버햄튼을 꺾고 리그 4위 자리에 올랐으며 최근 5경기 연승을 달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홈 8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맨유는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다. 직전 경기 선발로 나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2), 안토니(23), 라파엘 바란(30), 타이렐 말라시아(22)를 대신해 래시포드, 매과이어, 린델로프, 반 더 비크가 출전한다
한편, 본머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라이언 크리스티, 도미닉 솔란케, 필립 빌링, 제퍼슨 레르마, 루이스 쿡, 자이돈 안토니, 크리스 메펨, 로이드 켈리, 애덤 스미스, 마르코스 세네시, 마크 트레버스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