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위 미칠 정도로 어려울 것" 2→7위 추락, 명장의 한탄

234 0 0 2023-01-05 00:04: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두 손 두 발'을 들었다.

리버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EPL 출범 전인 1938년 11월 당시 1부리그 대결에서 1대2로 패한 뒤 각종 대회에서 브렌트포드를 만나 7승2무를 달리다가 84년여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4일 '클롭 감독은 올 시즌 리버풀이 상위 4위를 기록하는 게 미칠 정도로 어려울 것으로 인정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4일 현재 8승4무5패(승점 28)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돼 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 마지노선인 4위권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진 상태다. 4위 맨유는 11승2무4패(승점 35)다. 지난 시즌 최종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떨어진 수치다.

클롭 감독은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UCL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미친 듯이 어렵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했다. 그 후 준비가 어려웠다. 짧은 휴가 등으로 시즌 초반 부상 선수가 많았다. 시즌을 치르면서도 부상을 입었다. 부상 없는 선수들은 너무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우리는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또 다른 선수들이 부상을 입었다. 변명을 찾는 게 아니다. 우리는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472
‘한국에 두 골’ 가나 MF, 레알 이어 1,348억 벨링엄 대제차 소주반샷
23-01-06 01:18
18471
"손흥민, 토트넘 우승까지 은퇴 못 한다" 철구
23-01-05 23:04
18470
흥국 역배 1셋 남았다 오타쿠
23-01-05 20:33
18469
‘컬처 체인저’ 추신수, 구단 버스기사·훈련 보조 등 지원스태프에게도 선물 섹시한황소
23-01-05 17:15
18468
'SON·케인 골 폭발' 토트넘, 팰리스 4-0 대파... 4위 맨유 맹추격 이아이언
23-01-05 14:06
18467
골 침묵 깬 손흥민 "팀에 정말 미안했다…전환점 되길 바라" 캡틴아메리카
23-01-05 13:44
18466
'페리시치와 공존 문제' 콘테 아닌 SON이 스스로 해결책 찾았다 애플
23-01-05 12:18
18465
손흥민, 리그 9경기 만에 4호골…마스크 던지고 크게 포효 손나은
23-01-05 11:47
18464
김민재, 전담 루카쿠 제압했지만 동료 실수까지는 못 막아 물음표
23-01-05 10:31
18463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3-01-05 09:37
18462
'110일 만에 골' 손흥민, 평점 8.5점... 케인 최고점 떨어진원숭이
23-01-05 07:08
18461
포덴세, 울버햄튼에 선제골 안겼다...빌라에 1-0 리드(전반 진행) 조폭최순실
23-01-05 05:33
18460
호날두, 사우디서 큰 환영… “유럽선 다 이뤘다” 장그래
23-01-05 03:44
18459
'고군분투' 토트넘 라이트백,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고려 가습기
23-01-05 01:31
VIEW
"TOP 4위 미칠 정도로 어려울 것" 2→7위 추락, 명장의 한탄 군주
23-01-05 00:04
18457
'WC 챔피언 메시님 오셨다!'...PSG의 '가드 오브 아너' 품격 극혐
23-01-04 21:43
18456
'정말 잘한다'...CB로 뛰던 쇼, 원래 포지션 돌아가자 더 훨훨 음바페
23-01-04 20:16
18455
'펠레 장례식 불참' 네이마르, 비난 쏟아져..."브라질 선수로서 의무" 장사꾼
23-01-04 17:31
18454
LG, '트윈스 색깔' 빼고 KS 우승 도전...타팀 영구결번 2명, 1군 코치 합류 원빈해설위원
23-01-04 16:07
18453
'파죽지세' 맨유, 본머스 3-0 꺾고 4연승...3위 뉴캐슬과 승점 같다 [PL 리뷰] 철구
23-01-04 13:18
18452
[NBA] ‘기디-도트 48점 합작’ OKC, 리그 선두 보스턴에 33점 차 완승 애플
23-01-04 12:33
18451
입지 탄탄 황인범·사라진 황의조, 엇갈린 희비 손나은
23-01-04 11:17
18450
미쓰비시컵 한국인 사령탑 3명 모두 4강행 쾌거 … ‘韓’ 웃고 ‘日’ 울었다 극혐
23-01-04 10:09
18449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3-01-04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