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로 캉테(첼시)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캉테는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첼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캉테의 계약은 오는 여름에 끝나고, 알 나스르 이적설 등 많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캉테와 첼시가 재계약 기간으로 인해 대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캉테는 3년 이상 계약을 요구하고 있고, 첼시는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캉테는 구단의 제안을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다.
이 매체는 상황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거라 바라봤다. 이 매체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협상은 긍정적으로 갈 것이다. 캉테와 첼시는 1년이 넘도록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고, 곧 새로운 계약에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캉테게 첼시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어 "캉테는 의심의 여지 없이 첼시에 필요한 선수다. 첼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첼시가 캉테를 그냥 보낼 리 없다. 무엇보다 캉테가 첼시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서로가 원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아마도 캉테가 첼시의 제안을 받아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