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한국전 멀티골’ 패배 안긴 아약스 MF, 파케타 대체자로 웨스트햄이 노린다

243 0 0 2023-08-18 03:23: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나 모하메드 쿠두스. Getty Images


웨스트햄(잉글랜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던 모하메드 쿠두스(23·아약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4,000만 파운드(약 683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햄의 팀 스타이텐 기술 감독은 협상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했고 아약스 관계자들을 만났다. 웨스트햄은 쿠두스를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다.

최근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연결되고 있다. 이에 그의 이탈을 대비해 보강에 나선 웨스트햄은 아약스 윙어 쿠두스를 영입 대상에 올리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약스 모하메드 쿠두스. Getty Images


쿠두스는 2020년 많은 기대 속에 아약스에 합류했다. 그는 공격 쪽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고 날카로운 왼발 킥이 주 무기다.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탈압박에도 능한 기술적으로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유로파리그(UEL)에 나선다.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최우선 목표는 공격 자원이다. 쿠두스에 더해 웨스트햄은 몽펠리에의 젊은 공격수 엘리예 와히(20)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9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재능을 보여준 와히를 몽펠리에는 3,000만 파운드(약 512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 본머스(이상 잉글랜드)의 도미니크 솔란케(26) 등도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870
"왜 이적시켰어" 요리스 존재 지운 토트넘 새 수문장 '선방쇼', 세리에A에서도 '난리' 손나은
23-08-20 20:24
20869
파리 또 무? 아이언맨
23-08-20 07:05
20868
아스널에서 버림받은 천재공격수. 리그앙 평정 이후 첼시 강력 러브콜 가습기
23-08-20 05:42
20867
'충격 행보' 맨시티 이적설에서 브라질 대표팀 탈락까지...원인은 '베팅 규정 위반 혐의' 극혐
23-08-20 03:58
20866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위한 1호골을 넣었으나 마침내 승점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찍으면다맞지
23-08-20 03:05
20865
어디까지 몰락하나... ‘1172억 미드필더’, 승부 조작급 베팅 혐의 조사→결국 대표팀 명단 제외 미니언즈
23-08-19 22:00
20864
“SON 조용하게 만들어야...유일하게 창의적인 선수도 위협적” 맨유의 토트넘 공략법 물음표
23-08-19 08:14
20863
'선제골 기점수비, 완벽 오프사이드, 키패스 2회' 김민재, 분데스리가 데뷔전 68분 무실점 활약 조현
23-08-19 06:47
20862
빅리그 가는 미트윌란 공격수들...'에이스' 조규성도 '스텝 업' 가능할까 앗살라
23-08-19 05:31
20861
‘황의조 벤치 대기!’ 노팅엄 포레스트, 승격팀 셰필드전 선발 명단 공개→EPL 데뷔전 이뤄질까 닥터최
23-08-19 04:35
20860
메시 2년 만에 충격 고백 "사실 PSG 가기 싫었어"... 미국 생활엔 대만족 "신께 감사한다" 찌끄레기
23-08-18 23:52
20859
KT 기세를 한화가 멈춰 세웠다, 6연승 저지…문동주 8승, 노시환 역전타, 채은성 스리런 6시내고환
23-08-18 22:31
20858
레반도프스키 맞아? 컨디션 하락에 차비 전술 문제까지… 벤치로 보내자는 현지 언론 뉴스보이
23-08-18 20:33
20857
'오피셜만 남았다' 리버풀행 직전 엔도, '디 애슬래틱' 집중 조명, "중요한 순간 차이 만든다" 픽도리
23-08-18 17:25
20856
UEFA 올해의 선수, 메시-홀란-더브라위너 3파전 압축 와꾸대장봉준
23-08-18 16:28
20855
축구 한일전 5연속 0-3패 끊었다…U-18 강민성 결승골 호랑이
23-08-18 15:30
20854
세비야 GK 부누, 사우디 알힐랄 이적…네이마르와 한솥밥 손나은
23-08-18 14:13
20853
레알 이적설 나왔던 부누, 사우디 알힐랄 이적... 네이마르와 한솥밥 극혐
23-08-18 11:42
20852
토트넘 지탱한 '철강왕' 엔진, 결국 떠나는 분위기…'20세' 신성 중원에도 밀렸다 간빠이
23-08-18 06:04
20851
'내 커리어에서 맨유는 X' 퍼거슨 경이 픽했지만, 폭망한 재능. 포웰의 아픈 고백 불도저
23-08-18 04:29
VIEW
‘WC 한국전 멀티골’ 패배 안긴 아약스 MF, 파케타 대체자로 웨스트햄이 노린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8-18 03:23
20849
"내가 장담한다, 토트넘 올시즌 10위" 섹시한황소
23-08-17 20:17
20848
'학폭 의혹' 배정대 "얼차려는 사실…이후 폭행·욕설 없었다" 해골
23-08-17 17:10
20847
엔도 와타루 리버풀 입단 급물살, 일본 열도 대흥분…"이게 바로 클롭의 구상" 와꾸대장봉준
23-08-1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