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비상’ 아스널, 애스턴 빌라 핵심 MF 노린다

233 0 0 2023-11-16 03:32:1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아스널이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애스턴 빌라의 더글러스 루이스(25)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의 장기 결장으로 인해 미드필더 옵션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더글러스 루이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백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파티가 부상으로 장기간 팀을 이탈한 가운데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25) 또한 뉴캐슬전을 앞두고 훈련에서 안면에 공을 맞으면서 뇌진탕 증세로 인해 경기에 결장했다.

외데고르는 현재 안면 부상과 함께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엉덩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A매치 휴식기 동안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런던에 머무르고 있다.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이에 아스널은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의 2억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출했기에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재정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최우선 목표였던 스트라이커 영입에서 미드필더 영입으로 목표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루이스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시즌에도 루이스를 영입하려 시도했지만 루이스는 애스턴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로 올라섰다.

하지만 아스널이 다시 루이스에게 제안한다면 그를 유혹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에 가담했고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올 시즌도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점은 루이스에게도 쉽게 거절할 수 없는 기회다.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더글러스 루이스. Getty Images


애스턴 빌라는 팀의 핵심 선수인 루이스의 이적료를 높게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예산이 제한적인 만큼 영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784
이변은 없었다…'차세대 축구스타' 벨링엄, 2023 골든보이 수상→득표율 97% 군주
23-11-19 00:08
21783
‘날벼락’ 맞은 레알 마드리드...핵심 FW 내년 되어야 돌아온다 순대국
23-11-18 14:00
21782
"주급 14억? 나 돈 많아"…'게으른 천재' 아자르, 여름 사우디 러브콜 퇴짜 드러나 떨어진원숭이
23-11-18 07:20
21781
'초유의 승점 10점 삭감' 에버턴 "충격과 실망...부당하다" 항소 절차 착수 타짜신정환
23-11-18 04:44
21780
‘1,000억짜리 먹튀’ 향한 독일 선배 발락의 조언···“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해서라도 증명해” 정해인
23-11-18 03:17
21779
UEFA 덴마크 vs 슬로베니아 11월18일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원조홍박사
23-11-17 23:34
21778
영원한 건 없다…“한 팀에 4년 이상 머물지 않는다”는 아버지 이어 홀란 에이전트도 “문은 열려 있다” 홍보도배
23-11-17 20:36
21777
‘우승 청부사’ 오스틴, LG 외인 잔혹사 종지부→연봉 2배 재계약 '성공' 극혐
23-11-17 13:48
21776
김민재 빠진 나폴리 "활동량 꼴찌서 2등"…우승 멤버 KIM 빼고 지켰지만 뛰질 않아 장사꾼
23-11-17 07:07
21775
아스널 윙어 마르티넬리, 브라질 국대서 스트라이커 훈련→‘부상 이탈’ 제주스 대체 가능할까 원빈해설위원
23-11-17 05:32
21774
"이강인, 완전한 재능"...리그앙도 맹활약에 감탄했다 픽도리
23-11-17 02:51
21773
"492억 원하는 음바페, 리버풀이 영입 원한다" 현지 매체... 레알은 음바페 포기 질주머신
23-11-16 23:22
21772
유로 우승 후보답다! '음바페+카마빙가+무아니' 프랑스, 세대 교체 완벽하게 됐다 해골
23-11-16 22:14
21771
'매출 무려 1조원 돌파'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클럽 등극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위엄 크롬
23-11-16 15:28
21770
'유럽 무대의 왕' 호날두, UCL 복귀 가능성 제기..."UEFA, 사우디 팀 UCL 초대 고려" 소주반샷
23-11-16 07:41
21769
"래시포드-안토니만 욕하지 말고 974억 MF도 욕해라!"...맨유 출신 공격수의 일침 곰비서
23-11-16 06:46
21768
다이어, 정말 뮌헨 가서 '김민재 짝' 되나…케인 추천+멀티플레이어 강점 와꾸대장봉준
23-11-16 05:44
21767
‘이적료 1,866억 이상 요구할 것’…손흥민 새 파트너 영입 계획 제동 손예진
23-11-16 04:37
VIEW
‘중원 비상’ 아스널, 애스턴 빌라 핵심 MF 노린다 애플
23-11-16 03:32
21765
충격! SON의 팀동료 너무나 과감한 선택. 첼시 레전드+R 마드리드 최고 계륵. EPL 역대 최고 윙어 지목 애플
23-11-15 21:11
21764
'오지환 아내' 김영은 "우승 못 해 매일 울던 남편, 너무 멋있어"[인터뷰] 손나은
23-11-15 15:55
21763
김민재가 이제 얼마나 힘든 줄 알겠지? “괴물도 지치기 마련...이동만 2만 km, 휴식 제공 시기 생각해야” 극혐
23-11-15 13:09
21762
가정폭력 문제아, ML 거부하고 일본 잔류하더니…4년 350억원 초대박, 역대 최고 대우 미니언즈
23-11-15 10:59
21761
오타니 '상위 평균 연봉' 제안 최종 거절, 드디어 'FA 시장' 나왔다 크롬
23-11-1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