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격리 해제' 모터 "그녀는 내 모든 것... 이제 야구에 집중

607 0 0 2020-05-26 20:50: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1군에 복귀했다.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했고, 아내의 자가격리 문제로 인해 SNS에 논란도 있었다. 2군에 내려가서는 대포를 펑펑 쐈다. 아내도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모터는 아내에 대해 "내 전부'라고 했다.

모터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2군에 있으면서 많이 좋아졌다. 타격 리듬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지나면 아내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그녀는 나를 가장 지지해주는 사람이며, 내 모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모터는 올 시즌 1군 8경기에서 타율 0.111, 1홈런 3타점, 출루율 0.138, 장타율 0.222, OPS 0.360에 그쳤다. 극도의 부진. 외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 아내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 자가격리 과정에서 불만을 표하는 트위터 글까지 올렸다. 이를 모터가 리트윗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결국 지난 15일 1군에서 빠졌다. 손혁 감독은 "2군은 일찍 끝나니까 아내와 통화할 시간도 많았을 것이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지 않았겠나. 와이프도 남편이 잘되기를 바랄 것이다. 2군에서 괜찮다는 보고가 왔고, 오늘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5140
상대 벤치 앞 물병 들지 마세요.”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이행 촉구 앗살라
20-05-27 05:41
5139
이탈리아팀 러브콜도 받은 디우프 "한국만큼 매력적이지 않았다 찌끄레기
20-05-27 04:35
5138
퓨처스 4홈런→1군 0.097’ 모터, 허망하게 사라진 기대감 6시내고환
20-05-27 03:56
5137
13점→0점 급랭' 삼성 타선, 최채흥 7이닝 무실점이 아까웠다 픽도리
20-05-27 02:07
5136
암 진단 로버츠, 고령의 매든… “그들도 안전하지 않아 질주머신
20-05-27 01:14
5135
이영호, 환상적인 타이밍으로 이제동 격파! 리쌍록 승리 해골
20-05-27 00:16
5134
피를로 "집단 자살이라도 한건가"…리버풀이 남긴 '이스탄불 신드롬' 해골
20-05-26 23:39
5133
베픽 어떻게하는거임? 차승원
20-05-26 23:20
5132
황희찬 바이아웃 303억원, 에버턴 외 원하는 팀 많아 소주반샷
20-05-26 23:02
5131
오늘 의 승리팀~~따뜻하다~~~ 곰비서
20-05-26 21:47
VIEW
아내 격리 해제' 모터 "그녀는 내 모든 것... 이제 야구에 집중 와꾸대장봉준
20-05-26 20:50
5129
두산 이라서 아직 희망이 있겠죠? 철구
20-05-26 20:22
5128
인형 관중・보문산 사서함’ 한화, 무관중 아쉬움 달랜다 손예진
20-05-26 19:27
5127
오늘 국야초반에 점수너무 않나네... 애플
20-05-26 19:04
5126
[수원 인&아웃]'안치홍 보상선수' KIA 김현수 시즌 첫 1군 콜업, 강력한 불펜 더 강화된다 픽샤워
20-05-26 18:00
5125
언제 비왔지 ?? 군주
20-05-26 17:45
5124
SK 이겨야 된다 오늘 이아이언
20-05-26 16:28
5123
이승우, 2015 U-17 월드컵 5대 스타 선정 조폭최순실
20-05-26 16:09
5122
5월 26일 KBO 종합픽 올나잇버즈
20-05-26 15:32
5121
경쟁력 증가하는 K리그, 13만 번 언급됐다 장그래
20-05-26 15:22
5120
오늘 야구 어디 강승 ?!ㅋ 캡틴아메리카
20-05-26 14:16
5119
'쏘니와 스피드 대결' 베르바인의 대답은 "내가 더 빨라" 디아블로잠브
20-05-26 08:47
5118
5연승' KIA, ESPN 파워랭킹 5위 도약…노시환, '이 주의 배트 플립 호랑이
20-05-26 06:06
5117
KBO 강정호 1년 정지, MLB였다면? 손나은
20-05-26 05:17